구로 축제 현장 첫날, 어린이 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구로구민분들이 기다려온 구로축제 구로G페스티벌이

2027.09.27~9.29일까지 안양천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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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구로구의 큰 지역축제로 자리잡힌

구로G페스티벌의 첫날 현장을 직접 가보습니다.

첫날인데도 행사장에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러 안양천에 모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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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테마파크를 둘러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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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놀이동산 못지않은 놀이기구와 인파로

정말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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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추분이 지나 어느덧 가을의 중턱에 와있지만

한낮의 날씨는 아직 여름을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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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더욱 신나게 축제 장소를 이동할 수 있도록

미니열차를 운영하였는데요.

미니열차는 고척교에서 신정교까지 운행을 하며

탑승료 천원으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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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열차는 [ 고척교 – 물놀이장역(책축제/플리마켓) –

어린이테마파크 – 신정교 빛축제 ] 4곳 지점에서

정차하여 운행되며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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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열차가 정차하는 첫번째역 물놀이장역에서는

28일 구로책축제가 진행이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스마트 가족독서 골든벨’과 ‘AI시대의

인간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강연이 진행하게 되며,

9월 29일 ‘야외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구로’가 운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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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책축제 무대를 지나면 다양한 마켓도 운영을 하며,

재난안전 전문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안전체험 한마당’도 운영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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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 한마당에서는 재난안전 대응 방법을 배워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체험,

화재대피체험, 물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을 진행하며

모든 체험을 완료했을 때는 스탬프 도장을 찍어주어

이벤트 참여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어린이 테마파크 입구 옆에서는 ‘인증샷 이벤트 존’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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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어린이 테마파크 키즈존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입구에는 어린이테마파크 키즈존 배치도가 있어,

기구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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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존에는 회전목마, 아이로드롭, 회전그네, 회전컵,

미니바이킹, 회전비행기, 슬라이딩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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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존에는페달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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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존에는 키즈챌린지, 에어본, 범퍼카,

어린이짚라인, 에어놀이터, 동물레이싱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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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들만큼이나

부모님들도 즐거워했습니다.

어린이테마파크 키즈존을 돌아보다,

구로프렌즈를 만났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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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어린이테마파크에는 유모차를 타고 온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방문했으며

모든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지도하에 안전수칙을 지키며 운영을 했습니다.

수유실과 유모차 대기소, 카페테리아도 함께 운영하여

방문하신 분들의 편의를 제공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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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끝자락 아이들 손잡고 이곳 안양천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신나는 놀거리,

그리고 신명나는 즐길거리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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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화창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지 않아서 모든 구민들이

이번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 멋진 축제의 현장이 펼쳐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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