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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술작가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작품 :: 달천예술창작공간 주민참여 프로그램
2021년 4월 개관한 달천예술창작공간은 대구시 기초문화재단 중 처음으로 레지던시(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옛 서재초등학교 달천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창작공간으로 재탄생했는데요, 지역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공간인 만큼 지역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지금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주민 참여프로그램을 살펴보았는데, 이날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모양의 석고틀을 만든 후 이를 예쁘게 꾸미는 '가장 아름다운 손'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민 참여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달천예술창작공간 인스타그램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9월 27일(금)부터 12월 15(일)까지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합니다. 약 10개월의 입주기간 동안 작가들이 서로 예술적 소통을 하며 개개인의 예술관을 정립한 성장과정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현수하, 장동욱, 신건우, 이향희, 원예찬, 조현수 작가 순으로 한 작가당 약 2주간 진행합니다.
각 작가들의 열정으로 맺어진 결과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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