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남문터 위로 쏘아 올린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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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취소됐던 6월 8일 남문 터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

<남문터 위로 쏘아 올린 불꽃>

에 다녀오다!

6월 15일도 우천 소식이 있는 반면, 따가운 햇볕에 시간이 다가올수록 걱정했었는데요.

(지난 6월 8일 우천 취소로 꽤나 아이에게 곤욕을 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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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청소년수련관 대관을 통해 14:00 – 16: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쇼)을 무사히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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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도중에 일까지 빼고 갔는데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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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대한 아이들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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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입이 쩍쩍 벌어졌던 저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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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하면서도 불이라는 그 자체에 살짝 겁이 났던 불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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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퀴즈를 통한 사은품 증정

(정답은 남문터 광장이었어요^^)

문자로 사연 보내기를 통한 사은품 증정

(독박 육아 사연을 보내신 분이 받아 가셨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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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프로그램(쇼) 중 가장 긴 시간 진행된 만큼

인기도 제일 많았던 풍선 쇼!

꽃다발, 팔찌, 우산, 순천의 마스코트인 뚱이 등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내서

박수와 환호 속에서 진행됐었는데요.

중간중간 풍선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춤을 추는 아이에게 그 풍선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춤을 못 추는 저의 아이는 눈물 콧물 빼며 풍선을 바라보기만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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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춤도 안 추면서 풍선만 바라면서 울 거면

당장 집에 가자 해도 풍선쇼가 진행됐던 시간 동안 반복적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도

절대 안 갔던 고집의 아이가(제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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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왔는데 비가 주룩주룩.. 날씨가 어두워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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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환호 속에서 언제 2시간이 다 가버렸나 싶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남문터 위로 쏘아 올린 불꽃>은 제 시간이 되자 끝이 났었고요~

이날도 실외가 아닌 대관하길 잘 했던 것 같아요. 끝날 무렵 굵은 비가 쏟아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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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웃음(저희 집은 울음이었지만)과 행복,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던 공연

<남문터 위로 쏘아 올린 불꽃>.

개인적으로 공연 정말 관람하러 많이 다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었던!!! 아이들 눈높이乃

원래는 남문터 광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었으나, 날씨로 인해 타관에서 진행됐었지만

(사회자 말씀하시길) 남문터 광장이 가볍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많은 시민들이 알고 찾아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하셨어요.

저 또한 남문터 광장 활성화의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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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남문 터 위로 쏘아 올린 불꽃> 후기를 마치며,

앞으로도 남문터 광장 활성화와 아이들을 포함한 순천시민들의 문화 예술, 힐링의 시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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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터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니 순천문화 재단 누리집을 통해 많은 관심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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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 24. 6. 22. 남문터 광장에서 열리는 아이들 그림 그리기 대회 홍보 이미지에요 :)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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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이번 주도, 다음 주도 순천 안에서 항상 행복한 순천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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