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이곳은 현재? 과거? 진도 남도진성!

여러분! 전라남도 진도에는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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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도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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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원종 때 배중손이 진도에 와서

몽골에 항쟁할 때 근거지로 삼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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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마치 과거로 넘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진도 남도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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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함께 떠나보시죠~🚗

#역사여행 #진도여행 #타임머신

⏱ 진도 남도진성 ⏱

삼국시대의 성곽인 남도진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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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6월 10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약 20,000제곱미터입니다.

고려 원종 때 배중손이 진도에 와서

3년에 걸쳐 몽골 항쟁할 때 근거지로 삼았습니다.

1683년(숙종 9) 6월에는 수군 진관을

위도와 가리포에 둠으로써 남도진은

가리포 직관에 부속된 수군의 근거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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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성은 본래의 규모가 둘레 1,233척,

높이 8척이 되었으며, 샘과 우물이

각각 1개씩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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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는 동문, 서문, 남문과 성터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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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앞쪽으로는 남도석성 만호비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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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포에 설치된 수군 제진의 수장 중에서

이곳에 세워진 비석들은 뛰어난 수군만호들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만호비 옆으로 관광안내소가 있는데요.

안내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서문 안으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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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이 없는 돌 사이의 문이고, 똑같은 하늘일 텐데

왠지 과거로 들어가는 타임머신을 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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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함께 과거로 들어가 보시죠!

들어서자마자

진도 남도진성의 안내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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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조감도가 있는데

마치 거북이의 모양을 보는 듯하네요.

아래쪽으로 향하면 남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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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도진성에 남아있는

유일한 문루입니다.

문밖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성문 옆으로 총안이 일부만 복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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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앞으로는 옹성(편문식)이 있어

방어 기능을 높인 형태입니다.

남문 옆으로 쭉 뻗은 성벽 끝에

치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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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으로 심어진 노란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네요.

남문 안으로 비치는 건물이 보입니다.

중앙의 건물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다 보니

동헌 터에 대한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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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동헌은 복원이 안된 상태입니다.

이 부분이 한창 공사 중인 동헌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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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진성 동문루 복원공사를 하고 있어,

복원된 동문루가 기대가 됩니다.

만호의 가족이 거처하던 내아터 설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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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 역시 안내문만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듯한 정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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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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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중앙에 위치한

한옥 건물들을 살펴보러 갑니다🔎

한옥의 지붕들이 멋지게 이어져 있습니다✨

가장 뒤쪽에 있는 건물이 객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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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상징하는 건물로서 전패와 궐패를 봉안하고,

사신들의 숙소로도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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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사의 정면 모습으로

양옆으로 처마가 길게 돌출된

특이한 구조의 건물이네요.

객사 앞의 건물에서 본 모습으로

남문과 넓은 성내가 보이는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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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군사들의 훈련 장소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삼별초의 병사들이

몽골에 항쟁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중앙의 건물 내부에는 홍보영상을 보여주는 곳으로,

체험존이라 쓰여있습니다.

서문의 양옆으로 문기둥을 받치고 있던

바위에 구멍이 뚫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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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사라졌지만 문기둥을 받친 돌은 남아 있습니다.

서문을 우회하여 돌아보니 멋진 안내판과

남도석성의 비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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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사적 제127호 '남도석성'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 안내판에는 예전의 성의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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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들이 성 안에 터를 잡고 살았는데

유적지로 개발하면서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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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바다가 바로 앞에 붙어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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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를 지키던 조선의 수군, 고려의 수군을

떠올려 보며 오늘의 타임머신에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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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진성>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마치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가득한

진도 남도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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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여행과 자연을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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