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맛집, 일본 분위기 가득한 마제소바 맛집 '킨토토 반석점'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일본식 라면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 일본에 온 듯한 인테리어와 메뉴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성의 핫플레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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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토 반석점은 반석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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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져가시는 분은 매장 앞에 2대까지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1분 거리에 있는 반석동 제1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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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토 내부는 일본식 라면을 파는 곳답게 일본풍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늑한 나무인테리어와 흘러나오는 일본 음악, 작은 소품들까지 식당 문 하나 열고 들어갔을 뿐인데 실제 일본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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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테이블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요. 벽에는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고, 자리마다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한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혼밥할 곳 찾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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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토의 대표 메뉴는 마제소바입니다. 마제소바는 '섞다'라는 뜻의 '마제루'와 '소바'를 합친 단어로, 국물이 없는 일본식 비빔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 위에 김 가루, 계란, 쪽파 등이 기본으로 올라가고, 추가로 토핑을 더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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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풀 토핑으로 올려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리지만, 다 넣기에 부담스럽다면 안심카츠 또는 가라아게만 추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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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킨토토 스페셜 카츠, 풀 토핑 마제소바, 기본 마제소바 입니다. 카츠를 주문하면 작은 밥이 같이 나옵니다. 콜라를 하나 주문했더니 얼음컵을 인원수에 맞게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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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답게 육해공이 한 접시에 다 모였습니다. 새우튀김, 등심, 안심, 가라아게에 파스타와 양배추샐러드까지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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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토는 마제소바 맛집이면서도 튀김류도 잘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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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카츠와 가라아게가 특히 맛있는 곳이니, 소바 토핑으로 올리거나 사이드 메뉴로 추가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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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가 낯선 분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비빔밥을 비유하면 어떨까 싶네요. 면이 속이 숨어있고, 다양한 토핑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양념들과 야채들, 계란까지 다채로운 맛을 내는 재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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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비벼서 먹어주면 됩니다. 마제소바가 처음이라면 처음 먹었을 땐 낯설 수 있지만, 몇 입 먹다 보면 특유의 감칠맛에 계속 손이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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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를 반 정도 먹었다면 중간에 다시마 식초를 뿌리면 또 다른 맛이 나니 뿌려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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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을 다 먹고 양념이 남았다면 직원분께 공깃밥 하나를 요청할 수 있는데요. 밥과 양념을 비벼 먹는 것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유성구에서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마제소바와 안심카츠가 맛있는 곳, 킨토토에서 맛있는 식사 한 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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