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세계를 탐험해 보자! 팡이관 미생물 뮤지엄

장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광주 근교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시설별 실내 체험 과학 놀이터 순창 발효 테마파크를 찾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부터 초등 저 학년생들 눈높이에 맞는 테마별 체험 과학 놀이터가 시간 순삭을 부르는데요, 오늘은 순창 발효 테마파크 어디까지 가봤니? 8탄으로 미생물 뮤지엄 팡이관을 소개합니다.​

아이랑 함께하는 순창 발효 테마파크 미생물 뮤지엄 입구 야외 실로폰 합주 베틀 도전!!

곳곳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이런 실외 음악 도구가 모여있는데요, 오며 가며 가족이 함께 연주회도 가지면 좋을 듯합니다.

미생물 뮤지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었는데요, 유료시설은 1층만 해당됩니다.

1층에는 미생물 서커스 놀이&체험존이 있는데요, 영.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미생물 컨셉 테마로 대형 놀이터가 상상력 뿜뿜이랍니다. 2층은 미생물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관인데요, 1층부터 탐방해 봅니다.​

입구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피에로 포토존이 인기인데요, 인증 사진 필수랍니다.

아이들의 못 말리는 미생물 서커스 존이 인기라는 것 일단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실내 시설이어서 실내화로 바꿔 신고 들어갑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서커스 공연장에 온 것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오춘기 필자 마음도 둥둥 즐겁습니다.

사진 중앙 트램펄린 앞으로 미생물 영상이 나오는 스크린도 있는데요, 미생물도 팔짝팔짝! 아이들도 팔짝팔짝!! 신나는 트램펄린입니다.​

유아들이 특히 좋아하는 볼 풀장은 안에 스위치가 있어서 굳이 누가 말을 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놀 수 있는 혼자서도 재밌는 놀이 공간인데요, 바람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볼 풀장은 바람이 부는 대로 날아오르는 볼을 손으로 잡는 놀이가 재밌는지 한번 들어가면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 미리 아셔야 됩니다.​

구불구불 막대 튜브를 구멍 뻥뻥 뚫려 있는 기둥 속에 넣어보는 체험인데요, 눈과 손이 협응해서 미생물의 모습을 따라 해보는 것도 재밌답니다.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미생물 뮤지엄 서커스 존 만족도를 알 수 있겠죠.​

한쪽 벽에 알록달록 자석 모형들로 미생물을 꾸미기도 재밌는데요, 엄마 아빠 손잡고 장애물을 건너서 나만의 미생물 만들기로 우리 몸속 미생물과 친해지는 공간입니다.

달빛 조명 포토존에서 신나는 볼풀 던지기 놀이도 신나고 엄마 아빠 손잡고 볼풀 징검다리 건너기도 스릴 있는데요, 어느 하나 아이들 다칠만 한 요소는 없지만, 그래도 부모님들 눈은 아이들에서 떠나지 않네요.​

미생물 세계 속 마술가가 되어보며 미생물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 놀이 체험존은 각종 미생물을 놀이 형태로 경험하며 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1층 아이들의 못 말리는 서커스 존에서 2층 미생물 전시관으로 이동하는데요, 실내화를 신발로 갈아 신고 올라가지만, 엘리베이터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천장에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하는 각종 미생물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전시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미생물 전시실은 모두 4개의 전시실(1층 포함)과 3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눈높이 설명으로 쉽게 알 수 있는 미생물 세상 속 미생물 이름은 비행기처럼 길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어요.

1층 엘리베이터 입구 제1전시 미생물 공동체에서는 지구 연대기 시계를 통해 46억 년 전 탄생한 지구를 24시간으로 표현하고 산소의 출현 시기를 알 수 있답니다. 오전 10시 41분에 세균이 나타나 산소가 폭발하고 식물이 출현하는 등 미생물의 진화 출발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2전시 내 몸의 주인 미생물에서는 38조 개에 달하는 내 몸에 사는 미생물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미생물의 무게를 다 합치면 자기 체중의 1~3%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중 좋은 미생물도 있고 나쁜 미생물도 있는데요, 건강을 좌우하는 미생물을 탐구해 봅니다.​

아이 맞춤 실험복 입고 실험실 박사님으로 변신할 수 있는 실험실 주인공인 미생물이 무섭지 않아요. 무균 작업대, 고압 멸균기 아! 실험복 입고 인증 사진 남기는 것 잊지 마세요.

제3전시 우리와 살고 있는 미생물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은 미생물이 우리 몸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데요, 명화 속 미생물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에서 반짝이는 별빛은 미생물의 메탄 생성과 식물 광합성의 증거여서 명화도 감상하고 미생물도 찾아보는 공간이랍니다.​

제4전시 눈으로 보는 미생물 세계에서는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생물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공간입니다. 미생물의 번식과 곰팡이의 구조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체험존은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 체험과 대표 미생물 모형을 만져보며 실험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호기심에 맞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길게 머물러도 좋은데요, 서두르면 흥미를 잃어서 관심 밖이 될 수 있으니 부모님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미생물 배양실도 있어요.

실제 미생물 배양실에서 사용하는 배양 도구에 대해 알아보며 배양실을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플레이존은 즐거운 게임을 통해 움직이는 미생물을 보며 다양한 상상을 하는 공간인데요, 미생물 달리기 경주, 좀비 바이러스를 잡아라, KISS-O-METER, 미생물 X-RAY 등 총 4종의 플레이존이 있답니다.​

알면 알수록 즐거운 미생물 이야기는 현재진행형인데요, 미생물이 아름다운 변신이 궁금하다면 고민할 것 없이 미생물 발효 원정대와 함께하는 순창 발효 테마파크로 신나는 여름방학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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