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호암미술관의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 전과 희원의 가을 속 인생샷 포토존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가을 하면 고즈넉이란 단어가 떠올라요.
이 단어와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호암미술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호암미술관은 단순히
전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희원을 천천히 걸으며
고즈넉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가을의 정취로 물들은 호암미술관의 전통정원,
'희원'에 들어서면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해요.
호암미술관을 방문하시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합니다.
특히 붐비는 성수기에는 현장 결제가 안될 수 있어서
호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꼭 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포토존 #1 <보화문>
희원으로 들어서는 입구인 보화문은
주변의 고운 단풍나무와 전통적인 건축미의 조화로
정갈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어요.🍁
보화문 뒤쪽으로 보이는 정원길과 햇살이 뒤에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후광 받을 수 있는 장소랍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보화문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지나가는 가을의 순간을
남기기 좋은 장소 같아요.✉️
📸 포토존 #2 <관음정>
보화문을 지나 석인의 길을 지나서 조금 더 걷다 보면
연못과 그 위에 자리 잡은 관음정을 만날 수 있어요.
맑은 호수에 비친 파란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평화로워요. 관음정 입구 쪽에
여기에 앉으면 안 된다는 푯말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호수와 작지만
정교하고 반듯한 관음정의 조화가 아름다워요.🦠
📸 포토존 #3 <카멜커피>
호암미술관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에 위치한
카멜 커피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 문턱에
쉬어갈 수 있는 고마운 장소일 거예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액자처럼 보이고 바깥 야외 테이블에선
커피에 낭만을 녹여 마시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
카멜 커피에서 따듯한 커피로 몸을 녹이고
떨어지는 단풍잎 사이로 펼쳐진 풍경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보세요.📷
📸 포토존 #4 <호암미술관 전경>
니콜라스 파티전이 열리고 있는 호암미술관이에요.
아치형 입구와 기와가 만나서 전통과
현대의 요소를 모두 엿볼 수 있는 공간 같아요.
호암미술관 앞으로 펼쳐지는 초원과 풍경은
탁 트여서 가슴이 시원해져요.☁️
📸 포토존 #5 <니콜라스파티전> 작품
1층 전시회 입구에서부터 로비 중앙 계단 벽에
엄청난 크기로 압도되는 <폭포> 작품이 맞이해줘요.
이런 벽화는 총 5점이 있어요. <폭포>, <동굴>,
<나무 기둥>, <산>, <구름> 모두 니콜라스 파티가
6주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색감들 때문에 다른 세계에 와있는 느낌이 들어요.💫
작품을 응시하는 뒷모습을 남겨보시면
오래도록 니콜라스 파티전이 기억에 남으실 거예요.
전시장 안에는 아치형 문과 마블 페인팅을 활용한
건축적인 요소도 볼 수 있는데요.
미로 같은 구조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공간에 도착한 느낌을 받게 돼요.
현실과 환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라고 해요.👀
호암미술관과 희원에서 맞이하는 겨울도 운치 있을 거예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일 때 포근한 눈을 밟으며
뽀득뽀득 소리를 들으며 걸어보세요.❄️
니콜라스 파티전은 2025년 1월 19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아직 전시회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말 호암미술관 인생샷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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