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평생학습 한마당’이

2024. 9. 28. (토) ~ 9. 29. (일)

이틀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주시는 2004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올해 20년째

전주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18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스무살 평생학습도시, 세대를 잇다

전주평생학습한마당

연간 평생학습과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기관이나 단체, 강사, 학습자 등

평생학습 자원이 서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됩니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이해

‘스무살 평생학습도시,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일상의 신바람이 되는 축제로

전주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전주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 축하공연은

김대현 지휘자의 로얄 비르투오소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악장과 3악장,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을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우범기 전주시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평생학습 진흥에 헌신을 다해

성과를 이루었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전주시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도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20주년을 기념하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국내외에서 붓글씨 활동 중인

글씨당 대표인 김소영 작가님이

온몸으로 퍼포먼스를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배움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학습도시, 전주”

전주시의 시목인 은행나무는

우아한 수형과 긴 수명으로

전주인의 품성과

전주의 오랜 역사를 의미합니다.

은행나무와 함께 학습도시 전주의

다짐이 지난 20년을 함께하고

앞으로 100년을 약속할 것입니다.

전주평생학습한마당 축제는

총 157개의 평생학습 관련 단체, 동아리팀 등

600여 명이 참여해

40여 회의 공연과 26개의 특별 프로그램,

108개의 체험 부스를 준비하여

시민과 함께했습니다.

4차 산업 진로 체험으로

3D, 드론, VR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율주행 코딩과

3D프린터 체험 부스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존이었습니다.

강사 BAR에는 라탄 도어벨을

정성스럽게 만드는

어린이의 작품이 멋집니다.

살아있는 식물을 꼬마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생생한 체험도 있었습니다.

생크림 클리어 손거울 만들기도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캔버스에 물감을 칠하고

물고기들을 붙여서 완성하니

입체적이고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전주평생학습 한마당'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신바람 나는 축제로

전주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홍보하는 축제가 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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