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꽃구경을 위한 발걸음도 바빠집니다.

꽃이 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구경하기 위해

인천의 벚꽃 명소를 찾아가는데

인천대공원에서는

4월 6일부터 7일, 2일 동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하기 위한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요금은 별도입니다.

꽃이 만개한 벚꽃시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호선 이용 시

버스 8, 11, 14-1. 16-1

30, 47, 103-1번을 이용

✔인천 2호선 인천대공원역(남문)

✔시흥방면에서는

시내버스 22번 이용(남문)

인천대공원

인천의 대표 벚꽃 명소

유명한 곳인 만큼

올해도 하늘을 가릴 정도로

꽃이 만개해 있었습니다.

공원을 가득 메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으며

함께 구경을 나온

강아지도 많았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다양한 체험과 개막 축하공연,

버스킹, 이야기가 있는 불꽃축제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햇볕이 따뜻해서

자리 잡고 피크닉 즐기기에도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꽃향기도 솔솔 나는 듯하고

진달래, 개나리, 벚꽃, 목련 등

알록달록하게 물들어서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찾아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만

특히 벚꽃으로 메워진

도로 가운데에서 사진 찍을 때

가장 예쁘더라고요.

벚꽃길은 정문보다는

남문 쪽이 더 무성하고,

어린이 동물원도 있어서

더 즐겁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벚꽃 축제 행사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천막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는

대형 블록 쌓기, 패션 타투,

캐리커처,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배틀 체험 등

총 14개의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 전까지

버스킹 무대가 있었습니다.

6시부터는 개막식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풍등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막식 이후 7시부터

축하공연이 시작했습니다.

축하공연은

홍진영, 나태주, 우연이, 현우, 설하수

총 5명의 가수가 무대를 꾸몄습니다.

흥을 돋우는 노래와 팬 서비스로

온몸이 들썩들썩하게 신났던

무대였으며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밤에 보는 벚꽃 또한

아름다운 건 마찬가지였는데

깜깜한 밤하늘과 대비되어

하얀 벚꽃잎이 유난히 돋보여

빛나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가로등이 있는 벚꽃길에서

사진을 찍어서 낮과는 다른

느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4월 7일 자로 끝이 났지만

아직 벚꽃이 남아 있기 때문에

꽃이 지기 전에 서둘러서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천대공원>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장은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title":"인천 대표 벚꽃 명소! 2024년 벚꽃 축제 진행된 인천대공원","source":"https://blog.naver.com/incheontogi/223409272461","blogName":"인천광역시..","blogId":"incheontogi","domainIdOrBlogId":"incheontogi","logNo":223409272461,"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