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2024 거창 클래식 페스티벌] - 이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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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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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2024 거창 클래식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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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래식 공연은 거창 출신의 예술인들로 구성되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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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이라

티켓가격도 단돈 천원~~

대박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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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로 로비가 가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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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예매를 해서

무대가 잘보이는 앞자리로 예매 성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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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공연을 소개해드릴게요

블로그 기자임을 밝히고 촬영 허락을 받은 후

다른 관람객께 피해가 되지 않게

최소한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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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먼저 들어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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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이신 서찬영 님의 인사로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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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이래 활발한 공연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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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황의진 님

표현력이 풍부하셔서

일반적인 성악이 아니라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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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류시현 님

첼로가 주는 웅장한 느낌이

카리스마 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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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유청빈 님

연주도 정말 잘 하시고

보는 내내 저 많은 건반을 어떻게 치는걸까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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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님

연륜이 묻어나는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셨어요

음악을 사랑하시고 자신있는 모습이 멋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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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남성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

다섯 분의 화음이 정말 잘들리고

파워풀한 에너지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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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무대까지 이어지고

많은 분들의 인사로

공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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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출신의 예술인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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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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