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수국축제가 끝나도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은 계속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기자단입니다. 5월에는 장미축제, 6월에는 수국축제로 울산에 꽃으로 축제가 많더라고요.
미리 장생포에 오색수국정원 설명회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장생포 수국 정원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있어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주차하시면 돼요.
광장에서 사업설명을 들었어요. 설명하시는데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설명 후 함께 오색 수국 정원을 돌아보았어요.
설명을 들으면서 수국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여기는 고래문화마을 안에 있는 수국이에요. 저희가 갔을 때는 수국이 70% 정도 폈더라고요.
수국에 곳곳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색깔이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색깔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정자에 앉아서 수국을 보니 저절로 여유가 느껴지더라고요.
정원에서 모노레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정확한 시간은 아니지만 모노레일과 수국을 함께 찍는 것도 하나의 포토존이에요.
정원으로 나와 다시 산책길을 걸으면 수국을 볼 수 있는 그네가 있어요. 그네에 앉아서 쉴 수 있어요.
70% 핀 수국이 이렇게 예쁜데 100% 피면 더 예쁘지 않을까요??
여기는 장생포 시민들과 함께 심은 수국이래요. 왼쪽은 올해 심었고, 오른쪽은 작년에 심었다고 하네요.
시민들이랑 함께 하니 좋은 취지인 거 같아요.
고래의 조각 공원에도 조각상 주위에 수국을 심었다고 해요. 아직은 작지만 내년이면 기대돼요.
여기도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작지만 1년 뒤에는 많이 자랄 예정이래요. 계단 사이에 서서 꽃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고래 놀이터 앞에는 지금은 라벤더가 많이 졌지만 5월에는 라벤더가 폈어요.
지금은 라벤더 앞에 버베나가 자라고 있어요. 6월에 가면 버베나를 볼 수 있어요.
여기는 목향 장미를 심고 있다고 하네요. 위에서 올라가고 밑에서 내려오는 목향 장미래요. 지금은 볼 수 없지만 1년을 기다려보세요.
울산에도 유명한 울산대교가 보이는 로드가 생길 예정이에요. 로드는 어떻게 찍어도 예쁜 거 아시지요? 꼭 울산대교와 함께 찍어보세요.
길을 따라가도 정원을 형성하고 있어요.
여기는 수국 바다예요. 수국이 차례대로 피고 있어요. 여기도 모노레일이 올라오고 내려가요. 모노레일이랑 함께 찍으면 베스트!!!
계단을 내려가면 다양한 나무가 있어요. 한쪽에는 서부해당화, 한쪽에는 산철쭉으로 조성하고 있어요.
장생포 오색 수국 정원은 지금은 아기예요. 지금은 큰 기대 없이 수국을 보러 다녀오세요.
1년 뒤 장생포에 방문하시면 지금까지와 다른 장생포를 만날 수 있어요. 장생포 말고도 여천천에도 정원을 꾸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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