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놀거리 중구 갤러리카페 추천! 전시와 커피를 동시에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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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카페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카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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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중 인천 중구청 앞 거리에 위치한

‘도든아트하우스’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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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온전히 작품을 관람하는 갤러리로,

2층은 카페로 이용되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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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맑은 주말,

카페 정원은 푸른 식물과 꽃, 예술작품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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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1층은 오롯이 작품만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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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먼저 하고 갤러리를 관람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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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운터를 찾아

음료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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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답게 작품이 포함된

컵이나 사진첩도 판매되고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은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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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갤러리를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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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페에서는

‘흰나래 섬과 푸른섬 배경’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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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대청도의 국가지질공원

유산 홍보를 위한 작품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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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고,

바다 주제의 전시여서 그런지

청량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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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음료 제조는 1층에서,

2층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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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기 위해 음료가 나오기 전에

미리 2층에 올라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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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좋은 날이어서

통창 너머로 들어오는 해마저

작품의 일부로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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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도 벽을 비롯한 곳곳에 작품이 있어

1층에 이어 전시를 보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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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료 음수대도 있어,

주문한 음료 외에도 물을 마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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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점은 배치된 책장에

인천 주제의 책이 많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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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서적이나 우리가 사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책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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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 나오기 전, 후로

책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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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여

모두 쌍화차를 주문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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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 않고 가벼우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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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문한 음료의 찻잔에는

붉은 단풍이 새겨진 코스터가

깔려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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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카페의 디테일을 더해주는

재밌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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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앞 거리에는

많은 갤러리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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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시면서 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인천의 복합문화카페에서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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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든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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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하가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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