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압 특화 ‘험지펌프차’ 첫 배치 … 제주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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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산불진압에 특화된 다목적 특수차량

‘험지펌프차’를 처음으로 도입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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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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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귀포시 표선면

영주산 일대에서 열린 시연회에서는

험지펌프차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이며

산림화재 등 현장대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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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지펌프차는 3,300리터의 물을 실은 채로도

45도 경사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4륜구동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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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불진압용 고압펌프와 고압호스릴이 장착돼

주행 중에도 90m 거리까지 방수할 수 있어

신속한 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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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심 1.2m 깊이의 물에서도 주행이 가능해

침수지역에서의 인명구조와 장비 수송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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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한라산과 함께 오름이 많은

제주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험지펌프차를 핵심 장비로 한

화재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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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극한 호우로 인한 잦은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인명 구조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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