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지 추천

서울 근교 바다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작열하는 뙤약볕에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바다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을

여름 여행지로 추천하면서

해수욕장 개장한 날 방문했습니다.

7월 7일인 금요일에 다녀왔는데

여름바다를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인천 영종도 바다인 을왕리해수욕장

대학생들이 MT장소로즐겨 찾던 곳으로

서울 근교 바다로 인기 많은 곳으로

옆에 있는 왕산해수욕장이나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주말이면 교통이 붐비는 곳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사계절 언제나 찾는 인천 관광지로

인천 서울 근교 사람들이

당일치기 여행으로 찾아와

카페나 먹거리가 풍성한

식당가를 찾아

휴식을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일찌감치 여름 휴가철도 아닌데

피서를 위해서

을왕리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면서

물놀이도 즐기는

가족 단위도 보이고

연인들 커플도 볼 수 있었어요.

해수욕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한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시간

백사장이 넓게 드러나있고

갯벌이 보이는 가운데

해변에는 파라솔을 펼쳐놓고

여름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그늘 아래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어요.

인천 해수욕장인 을왕리 해변에는

바닷물이 빠진 시간 찾았더니

아이들과 가족들이

작은 모래 삽을 이용해서

갯벌체험을 하는

가족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타임이라

바닷물을 찾아가기까지는

백사장을 지나 갯벌을 지나서

한참을 걸어들어가야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이날따라 물이 빠져서인지

물빛은 뻘이 있어서인지

흙탕물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갯벌에서

뭔가를 찾고 있는

어린이 날씨는 폭염으로

무더웠지만

가족 나들이 시간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신발 벗고 양말도 벗어 놓고

차륵차륵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로 들어가

따뜻한 여름 바닷물에

발 담그며 거닐어봅니다.

뜨거운 열기로 데우기라도 한 듯이

바닷물 수온이 따뜻할 정도였습니다.

한쪽에서는

수상 레저를 즐기는 곳이 있어서

바다 위를 쾌속으로 달리는

제트보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 여행지로 추천하는

영종도 바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의

물빛이 거무튀튀해도

망망대해가 펼쳐진 수평선은

손에 잡힐 듯하고

따뜻한 바닷물에

풍덩 몸을 던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오는 쪽 선착장에는

물이 들어와서

그쪽으로 바다를 들어갈 수 없었답니다.

멀리 왕산 마리나가 보입니다.

수영복을 차려입은 여행객도

어쩌다 보이지만

대부분 아이들을 위해서

또는

바다 구경을 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튜브를 타고 노는 아이나

어른도 볼 수 없을 정도였어요.

엄마와 아이의 갯벌체험

무엇을 잡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먼발치에서 그림 같은 풍경으로도

인천 나들이 나온 여행객으로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혼자 여행을 오게 되면

타인들의 모습을 감상하고

풍경 속에 풍경으로

사진 촬영에 바쁘기도 합니다.

바다 안에서 바라본 해변가는

한쪽에 통합안전 관리 센터와

안전을 위한 부표들이 보이고

해수욕장 개장 후 느긋하게 나온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많은 인파에 놀랍기도 합니다.

오션 카페가 즐비하고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가

해변가에 가득해서

바다를 보며 식사나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커다란 우산을 펼쳐 쓰고

나란히 걷는

커플 데이트 풍경이 달달하니

좋아 보였어요.

을왕리 해수욕장 산이 있는 쪽에는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전망대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여름이니까 더워야지 하면서

더위 타파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밝은 미소화 행복한 웃음이 넘칩니다.

귀여운 강아지도 함께

바다를 산책하는 모습이

평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주인 따라나선 강아지는 젖은 뻘을 걸으면서도

깡충대는 모습이 사랑스럽기 그지없었어요.

을왕리 해수욕장을 반바퀴 돌아

오른쪽 끝에서 본 풍경은

허허로운 바닷가로

왼편에 들어선 건물마다

을왕리 먹거리, 을왕리 놀거리 데이트 코스로

시간을 즐기기에 적당한 다양한 시설들이 많습니다.

이전에는 이곳 선착장에서

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었는데

물이 들어오고 있는 시간이라

서둘러 달려갔지만

무릎 이상 바닷물이 차고 들어와서

해수욕장 입구로 향할 수밖에 없었어요.

오른편은 왕산해수욕장이고

오른쪽 끝에 길게 보이는 곳은

왕산 마리나입니다.

바닷가에서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촬영합니다.

가까이 보는 풍경과

먼발치에서 보는 풍경은

사뭇 다르네요.

파도 소리에 사람들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멋진 여름 풍경의 주인공이 되어준 사람들의 표정은

여름 여행지를 찾는 시원함에 좋은 사람들과

바다 나들이 가 행복해 보였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는 하룻밤 묵으면서

1박2일 코스로 을왕리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과 을왕리 숙소가 많습니다.

리조트를 비롯해서 호텔과 펜션 등이 있어

여유롭게 느긋하게 먹거리도 즐기고

바다도 즐기는 특별한

인천 여름 여행지로 최고입니다.

을왕리 해변을 한 바퀴 둘러 나와

다시 통합안전관리센터쪽으로 향하니

공영 화장실과 샤워장이 운영하고 있고

외부에는 모래를 씻어내는 세족시설이 있었어요.

을왕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은

해수욕장 입구에서 왼쪽으로

일방통행으로 들어서야 합니다.

혹시 을왕리에서 캠핑을 하고 싶다면

가까운 왕산해수욕장 캠핑장과

선녀바위 해수욕장 캠핑장을 추천해요.

<을왕리해수욕장>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호미숙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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