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자리 잡은 울주민속박물관은 지역 문화의 보고로, 2013년에 개관한 이래 울주 사람들과 세상을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곳은 울주의 민속 생활을 보존하고 전시하며,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미래 울주문화의 원천과 원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지면적 2,278㎡, 연면적 1,326.16㎡에 달하는 제1종 전문 박물관은 울주지역의 문화, 예술, 학문의 발전에 기여하며, 울주 군민의 문화향유 및 평생교육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울주 사람들'과 '세상'을 잇는 가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울주지역 민속 문화유산의 역사화와 차별화를 통해 미래 문화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울주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발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는 1층에 위치하며, 울주 지역의 농경과 어업 문화, 전통공예품과 민속놀이를 소개합니다.

특히, 농경생활관에서는 전통 농기구와 울주 지역 농촌의 사계절이 작은 인형으로 표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어구관에서는 울주의 옛 바다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실제 사용된 돛 단배, 작살, 통발 등의 어구와 해녀의 물질에 사용된 소장품들을 통해 울주의 바다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울주민속박물관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울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것은 과거로의 여정이자, 울주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경험입니다.

울주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깊이 있는 문화 여행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지식을 선사할 것입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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