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다!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나 혼자 安산다 Ⅱ』 후기
안녕하세요
달서구 이웃 여러분!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곳이 있다고 해 다녀왔습니다.💖
11월 13일(수) 월성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선 35명의 중년 1인 가구원들이
함께 『나 혼자 安산다 Ⅱ』 특별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특별한 그 현장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김장담그기 행사는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혼자 安 산다』 사업으로
관내 7개 종합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하여 실시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의 성취감·자존감 회복 및
사회관계망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11월에는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와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 하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성종합사회복지관 2층 공유주방에서
다함께 김장김치 담그기를 시작했는데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상인종합복지관, 본동종합복지관,
본리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성서종합복지관,
신당동종합복지관에서 중년 1인 가구
각 5명 씩 이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들이
직접 김장김치 만들기를 하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5kg 한 박스 씩 본인이 가져가고
남은 김치는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장김치를 처음 해보시는 분도 있으시고,
많이 해본 분들은 손이 진짜 빠르시더라고요.
일사분란하게 김치를 치대고 포장하면서
서로 협동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현장이라 더욱 뜻깊고, 유익했는데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 전체가
김장김치하는 냄새로
알싸한 매운맛이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다함께 손을 모아 해보는
김장김치 담그기는 무척이나 신나보였습니다.
총 7개 복지관에서
중년 1인 가구 분들이 참가하셨고
요리를 통해서 협동심도 느끼시고
혼자 살면서 외롭고 힘든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게 버무러진 김치는 박스에 차곡 차곡 담아서
나 아닌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뜻깊어 하셨어요.
김장김치 담그기는 1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고구마와 어묵을 챙겨서 갓 담은 김치와
먹을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연말연시 따뜻한 정이 오가는 현장이었습니다.
이날 다 함께 만든 맛있는 김치는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한다고 하네요.
연말연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나 혼자 安산다 Ⅱ』
현장이었습니다!
사진 및 원고 제공
-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이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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