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연, 노은도서관 2024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 '버블쇼 시간여행자'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또는 무료관람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문화가있는날 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인데요. 2024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 <버블쇼 시간여행자> 공연이 노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4월 20일 오후 2시에 열렸습니다.

​

많은 곳에서 비눗방울로 행복을 전하는 버블아티스트 MC 선호 님의 공연으로 참여한 모든 분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백두산 천지, 평창올림픽에서도 공연했던 MC 선호 님의 공연은 노은도서관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

​

​

​

'도서관 실내에서 비눗방울 공연이 가능할까? 비 오는 주말에 노쇼 없이 많은 분이 참석해주실까?' 생각했는데 노은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도 동심으로 돌아가 여기저기서 우와~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

​

​

​

​현장 상황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뒤에 앉아 잘 안 보이는 아이는 아빠 어깨에 목말을 태워서 손을 잡고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

​

​

​

박수 소리에 아이들이 키가 점점 더 자란다고 하니 더 큰 박수를 치고! 아빠의 월급이 인상된다고 하니 더 크게 환호해주는 모습을 보며 버블공연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소통 또한 멋지게 이끌어 가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

무대에서 다양한 도구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비눗방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비눗방울 속에 서로의 웃음이 가득 담기는 듯 방울의 모습도 너무 예뻤습니다.

​

​

​

​

​

기다란 광선검 모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형태의 모습을 알아맞히는 시간도 있는데 아이들이 대답도 크게 해주며 공연의 마지막으로 향해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

​

​

​

관람객들 자리까지 나와서 대포 방울까지 쏴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일상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 일을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작은 비눗방울에도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

​

​

​

​

​노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 덕분에 몸과 마음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간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은 무조건이고요!

​

많은 분에게 위로와 힘을 주기 위해 멋지게 공연하신 버블아티스트 MC 선호 님과 함께한 공연 덕분에 서로에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까지 선물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

​

​

​

​

비눗방울로 감동을 전하는 시간여행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기획해주신 노은도서관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대전 유성구에 있는 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문화 혜택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