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도 폭설로 시작하는 등

최근 몇 년 전부터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얀 눈이 왔던 고덕신도시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에 시간 날 때 여려 장소를 들렸습니다.

폭설이 내리고 다음날부터 날이 따뜻해져, 불과 2~3일 만에 많은 눈이 녹았습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다행이지만,

완전히 새하얀 사진을 찍기에 조금 늦어서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새하얀 눈이 와서 잔디광장이 눈밭이 되었습니다.

눈이 오면 가장 신나는 게 어린이들일 것입니다.

신생아와 전국기준 아이들 비중이 높은 고덕 신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어린이들이 눈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수변공원 GS 주유소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수변공원 쪽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입니다.

따스한 햇볕과 미세먼지 하나 없는 화창한 날씨로 인해, 벌써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하지만 안전유리 난간에 하얀 눈이 푸른색 투톤으로 반사되어 비치고 있는 것을 찍어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나오면서 중심 상업 지구를 찍어보았습니다.

많은 오피스&상업빌딩과 주거 빌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고덕 수변공원의 모뉴얼인 백년광장 입구 장식물입니다.

수변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수변산책로는 아직 눈으로 덮여있지만,

수로는 녹아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함박산 호수 공원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호수가 꽁꽁 언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파노라마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서 이때는 많이 추웠지만,

호수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호수의 상징인 분수대의 비상하는 학의 날개입니다.

춥지만, 겨울의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꽁꽁 언 호수와 맞닿은 지표면의 눈.

반대편에는 호수의 일부가 녹은 상태였습니다.

다음은 함박산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많은 발자국이 대부분 아이들의 것이었습니다.

겨울에도 푸른 소나무, 침엽수가 이제 곧 찾아올 봄을 기대하게 합니다.

주말, 고덕신도시를 돌면서 사진을 찍은 후,

주중에 퇴근을 하면서 버스에서 내리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미끄러운 눈에 집까지 걸어가며 넘어질까 조심해야 했지만

이런 하얀 눈이 온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잘 마무리하고

금방 따듯한 봄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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