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미 명소를 찾으시나요? 형산강장미원! (5월초 개화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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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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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이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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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4년 5월이 다가왔어요.🌹

5월 하면 빨갛고 노란 장미가 생각나요.

작년에 장미원에서 사진 찍었던 생각이 나서

올해도 형산강에 있는 장미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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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 방향에서 형산 빗물펌프장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형산강 장미원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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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는 벌써 예쁜 꽃들과

푸른 잎들이 가득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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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어가면서

강변에 사는 새들과 오리들을 보면서

운동 삼아서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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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어오니

벌써 도착했어요.

간판이 잘 보이게 되어있어 찾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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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의 장미를 기대했지만

아직 5월 초라서 장미가 많진 않았어요.

포항의 장미는 보통 5월 중순부터 만개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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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장미가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아직 휑한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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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미가 꽃피우려면

몇 주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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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활짝 필 때쯤

또 한 번 가서 예쁜 사진을 찍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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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장미원에는

어느 구역에 어느 꽃이 있는지를 안내도가 있어서

꽃말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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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못 본 아쉬운 마음에

형산강변을 조금 더 느끼고자

강변의 바람을 따라 걷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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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변 둘레길이 잘 되어있어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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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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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꽃 필 때쯤 형산강변에서

꽃도 보고 맨발 걷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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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어샤워기도 있어서

진득이나 진흙 정리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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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형산강변에는 중간중간 화장실도 잘 되어있어

산책, 운동, 자전거 등 여러 활동을 하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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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장미원 5월 3일 현황으로는

아직 장미를 보려면 몇 주는 더 있어야 한다로

결론을 내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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