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남평문씨 시조 설화가 담긴 '나주 문바위문암'
남평문씨 시조 설화가 담긴
나주 문바위문암
전라남도 나주
전라남도에는 우리나라의 역사, 설화 등이 담긴
다양한 민속문화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목화솜 이야기의 실존 인물
문익점의 시조 문다성의 탄생 설화가 담긴
나주 문바위문암
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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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바위문암 ⛩️
나주 남평 문암(문바위) 공원이 생기면서🏞️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문바위 입구 안내 표지판을 따라
나주 문바위문암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나주 문바위문암은
1992년 12월 1일
전남 민속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었으며,
남평문씨의 시조 문다성의 탄생 설화를 담고 있습니다💬
조선 영조 21년 (1731년)에 적성 된
규장각 소재 호남읍지에
남평문씨 시조의 기록이 있습니다.
📝
'이곳 현감이 장자 못 연못 바위 위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거두어 길렀는데,
글에 능하고,
사물의 이치를 잘 깨우쳐
"다성"이라는 이름을 짓고
남평문씨의 시조로 삼았다.'
문다성은
신라 자비왕 때의 인물로
신라 지증왕(500년) 때 중시아랑,
신라 진지왕(577년)에 대아랑 대국사가 된
실존 인물로 묘비와 제단이 있습니다.
나주 문바위문암은
구체적 시간, 장소 및 증거물이 뒷받침하는
대표적 실존 씨족 설화의
소중한 문화재인데요.
문바위는 원적골 장라산 경사지에 있어
정면에서 보면 높이 5m, 폭 6m이지만
뒤쪽으로 돌아서면 금세 바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1851년 문악연이 1m 문암 비석을 세우고,
1928년 문락홍과 종친들이
문암각을 세웠는데요.
나주 문바위문암을
보호하고 있는 문암각 단청은
현재까지도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나주 문바위문암 주변에서는
문다성의 10대 손 문익점의
목화 골목 벽화 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위에 떨던 서민을 위하여
붓 뚜껑에 목화씨를 숨겨 와 재배에 성공하고,
무명실로 목화솜으로
우리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든 문익점은
남평문씨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주 문바위문암>
📍전남 나주시 남평읍 풍림리 산112번지
다가올 겨울 찬바람도 두렵지 않을 만큼
담장에 흐드러지게 핀 목화가 가져온 따스함을 품고 있는
남평문씨 시조의 설화가 담긴
나주 문바위문암에서
초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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