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울산 최초의 실내 체육관이었던 종하체육관이 44년 만에 철거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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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이곳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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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단층이었던 종하체육관을 6층으로 변신하여 청년을 위한 공간,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 배움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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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체육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울산시민의 사랑을 받던 종하체육관은 더욱 세련되고 깨끗해진 모습으로 바뀌어 앞으로도 체육관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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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종하체육관을 울산시에 기부한 故 이종하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자홀이 있어 둘러보았습니다.

평소 울산시의 발전과 복지에 관심이 많던 故 이종하 선생의 삶과 지역 주민들을 향한 관심이 오늘날의 종하이노베이션 센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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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관 전이지만, 이곳 1층에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도 있습니다.

4월에 개관 예정이니 그때 다시 방문하여 내부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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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청년사업 통합설명회가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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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로 다른 청년 지원 사업을 모든 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설명을 해주시고 올해 방향과 앞으로 예정된 사업을 설명해 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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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 센터는 단순히 창업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청년을 위한 공간도 있으니 방문하여 살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청년이라면 주목! U’s 멤버쉽을 운영하여 이곳 종하이노베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니 미리 가입하시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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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가 끝난 후 시설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층별 스타트업 사무실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공간, 휴게실, 미팅 공간, 전화 부스 등 정말 필요한 공간을 잘 배치하고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하게 무엇인지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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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게실에는 울산을 상징하는 멋진 고래 그림도 있어 그림을 보며 휴식을 취하면 아이디어가 뿜어져 나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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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을 다 코워킹 존으로 쓰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제 막 창업한 1인 기업에 꼭 필요한 공간인 이 코워킹 존은 사전 예약 혹은 U’s 멤버십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하니 매일 카페로 출근하시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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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테크존은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3D프린터 제작과 레이저 커팅 기기가 있어 상상 속으로만 생각했던 제품을 실제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설을 둘러보면서 울산시가 청년과 창업인을 얼마나 진심으로 지원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무실을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는 직접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고,

대기업과 협력하여 판로를 함께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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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공장과도 연계되어 있어, 세계를 무대로 꿈꾸는 창업가들에게 성지와 같은 존재인 종하이노베이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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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발전될 모습을 더욱 기대하며 이곳에서 탄생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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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