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도 있다! 이동·여성 노동자 쉼터 '더쉼'

울산 동구에도 이동노동자 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작년 9월 동울산 종합시장 공영주차장 2층에 이동·여성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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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한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PC, 프린터 등의 편의 시설까지 갖추어진 유용한 공간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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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2층으로 올라오시면 바로 '더쉼' 공간이 나타납니다.

'이동·여성 노동자' 전용 공간이란 안내표지가 함께 있는데요, 어떤 분들이 이용 가능한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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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노동 : 일하는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외부(주로 도로)에서 이동하면서 일하는 학습지 방문 교사, 영업 및 방문판매원, 퀵서비스, 택배·배달 기사, 가전 수리, 수도검침원 등 모든 이동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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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긱워커 : 단기계약을 통해 일하는 프리랜서, 번역, 웹 작가, 유튜버, 콘티 작가, 컨설턴트 등 (해당 직종에 종사하시는 남자분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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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

해당 공간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전국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중 하나입니다. 위에 해당하는 분은 누구든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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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하시는 분들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입장하실 때는 '출입인증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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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인증기에 신용카드 or 체크카드를 삽입하시면, 인증 후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삼성/LG pay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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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후 입장하시면, 널찍한 테이블이 인상적인 공간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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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용히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과, 여러 명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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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탕비실엔 다양한 종류의 차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아이가 있는 분들을 위한 수유실도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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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혈압기, 복합기 등 유용한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PC 사용 및 복합기 사용이 가능한 구역입니다. 1인당 10매까지는 무료로 인쇄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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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측정기 구역에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관련 이벤트 및 소식지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혈압측정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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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간의 넓은 회의실은 동구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를 통해 대관신청 가능합니다.

15인 이내로 1회당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대관 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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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