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 시민 SNS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여러분들은 봄이 왔다는 걸 어떻게 느끼시나요?

저는 여기저기 피는 꽃들로 봄을 느끼는데요.

4월에 빠질 수 없는 예쁜 꽃이죠.

곳곳에 벚꽃이 활짝 핀 요즘

길가에 핀 벚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벚꽃축제도 곳곳에서 많이 열리는데요.

축제도 좋지만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는 것도 좋더라고요.

주말에 드라이브하며

여유롭게 벚꽃을 구경하실 수 있는

벚꽃길을 소개해 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기흥 벚꽃길,

골드CC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골드CC를 목적지로 찍고 가다 보면

이케아 북측 교차로에서

롯데아울렛 뒤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코리아퍼블릭CC 사거리에서 양쪽으로 길이 나뉩니다. 여기서 오른쪽 쭉 올라가면 골드CC입니다.

이 길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벚꽃 터널이 나오더라고요.

가는 길에 노랑 예쁜 개나리도 많이 피어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벚나무들이 양쪽으로 쫙 서 있어서

마치 벚꽃 터널처럼 보여요.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지만 안전 운전에 유의하시면서

창문 열고 잠시 바람을 느껴 보셔도 좋습니다.

골드CC에 가까워져 오면 더 꽃이 빼곡해지더라고요.

참 아름답습니다.

봄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파란 하늘에 벚꽃과 개나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라니,

그냥 보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흔들리는 벚꽃 나무 밑으로 걷다 보니

저절로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듭니다.

자연을 느끼는 건 정말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골드CC 구경을 마치고

기흥 벚꽃로로 내려갔어요.

내비게이션에는 ‘기흥 벚꽃길’이라고 표시되어

안내까지 해주더라고요.

찾기 어려우신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여기도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길이라 조용합니다.

예전에는 카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어졌네요, 건물 위로 커다란 벚꽃 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목련과 개나리까지

서로 내가 더 예쁘다고 자태를 뽐내는 것만 같네요.

이렇게 만개한 벚꽃이

금세 꽃비가 되어 날리고 꽃이 지겠지요?

그럼 또 푸르름이 가득한 여름이 올 테지만

봄이 가기 전에 가까운 곳으로 꽃구경,

봄나들이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용인의 벚꽃 명소 골드CC, 기흥 벚꽃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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