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음악극"우먼후드" 썰매 극장으로 가 보실까요~ -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 이원필입니다.
2024년 7월 26일 19시 30분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을
비가 조금씩 내림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이어서 음악극
"우먼후드 : 메디아에 대한 오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현장
제 34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식참가공연)
일시 : 2024.7.26. 20시
장소 : 썰매극장
관람연령 : 전체
소요시간 : 70분
공연단체 : 극단 죽도록 달린다
시놉시스
콜키스의 공주 메디아는
낯선 청년 이아손에게 첫눈에 반하여,
친아버지를 배신하고,
그를 위해 조국의 보물인
황금 양피를 훔쳐다 준다.
이아손과 혼인하여
그의 나라인 이올코스로 떠나
두 아이를 낳는 메디아.
그러나 행복도 잠시,
메디아는 또 한 번 남편을 위해
손에 피를 묻히게 된다.
이아손을 위해
그의 정적(한문)인
시숙부를 살해하게 된 것.
그렇게 점점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집착에 눈이 멀어진 이아손은
급기야 메디아를 배신하고,
코린토스의 왕 크레온과 손잡기 위해
왕의 딸 크라우사와 혼인을 약속하고,
메디아를 추방하려 음모를 꾸민다.
이에 처절하게 좌절하고,
분노한 메디아는
신의를 저버린 남편 이아손에게
복수를 시작하는데...
아나운서 문소리님께서
우먼후드에 관해 설명해주셨어요.
우먼 후드 메디아에 대한 오해는
그야말로 고전의 정수를
현대화한 융복합 공연입니다.
이곳이 바로 썰매장이었습니다.
썰매장 특설 무대 첫 작품이 되겠는데요.
거창국제연극제 주제가
고전에 올린 변호의 메시지인데
주제를 표현한 메시지라 작품이 멋지고,
아주 즐거울 것 같습니다.
연극의 기원이자 영원한 고전은
그리스의 비극이라고 합니다.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에 하나인
에우리피데스의 메디아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적 감각에 맞게
우리 소리를 접목한 융복합 작품입니다.
여러분께서 이 공연을 보실 때
이제 음악이 많이 나오는데
이 음악은
거창국제 연극제 개막 시기에
시작된 이래로
거의 최초라고 합니다.
MR 음악이 아니라
실제 음악 연주를 합니다.
그래서 양쪽 아래쪽에
연주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음악 연주를 하면서
펼쳐지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어둡던 무대가
음악이 경쾌하게 울리고,
배우들의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첫 장면부터 훅 빠져듭니다.
영상으로 함께 함 보시죠~
배우들의 몸짓, 손짓
춤과 음악
아주 흥겹습니다.
이후 공연이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빗줄기가 세차게 오기도하고,
안전을 위하여
감전될 우려가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비가 중간에 또 세차게 와서
잠시 중단하고
공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눈길이 자꾸만
한군데로 향합니다.
아이들의 연기력이
정말 대단해서입니다.
메디아의 연기력에
푹 빠져들기도 하구요.
운명을
피하지 못한 잔인한 운명이랄까요
이렇게
우먼후드
음악극이 끝이 났습니다.
실제 음악 연주를 하며
연극이 이루어지니
더욱더 생동감있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푹 빠진것 같습니다.
한여름밤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공연이 끝나니
또다시 비가 내리네요.
그래도 무사히 공연이 끝나
다행이였습니다.
알록달록한 불빛
수승대의 밤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거창국제연극도 관람하시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수승대
거창으로 놀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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