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도 시음하고

책읽는 한강공원이

강서구에서도?”


“참가비 약간이면

친구, 가족끼리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책읽는 한강공원 축제가

여의도와 강서구에서 동시에 열렸어요.

2024 한강공원 조각 작품

순환 전시가 열리는 강서생태공원에서요.

멋진 조각들 사이로

캠핑용 텐트가 보이고

음악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북킹이 한창이더라고요.

노을이 지는 5시 이후

와인 북 페어링은

와인소물리에가 직접 준비한

핑거푸드와 함께

시음하고

책도 추천받으며

이야기 나누는 멋진 행사였어요.

주말이면

가림막, 텐트 설치도 가능해

캠핑하는 가족들이

책도 읽고, 음악회도 감상했어요.

또한

참가한 가족들에게

음료수도 제공하고

캠핑용 비빔밥은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받았어요.

이동식 도서관에는

취미, 교양 책 칸과

만화책도 다양해서

골라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그늘막도 쳐져서

쿠션 카우치는 편안해서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강서한강공원은

방화대교 밑 정곡나들목으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접근하기가 쉬워요.

강서 순환 둘레길에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울창해서

방화동에 사시는 분들이 애용하는 산책길입니다.

둘레길 산책을 마칠 즈음해

강서물재생공원 수중 놀이터를 볼 수 있었는데

근사한 놀이공원 같았어요.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K-Pop, 발라드, 트럼펫 연주 등

책읽는 행사에 맞는 감미로운 음악들이었어요.

감미로우면서도 책 읽으면서 듣기 좋은

잔잔한 음악이라 더 좋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들이 함께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도 진행되었는데

박수와 함성이 점점 커지고 흥을 더해 갔어요.

이렇게 좋은 책읽는 한강공원은

6월 8일 토요일이 마지막이니

꼭! 가보세요~

책읽는 한강공원

▽▽▽

강서까치뉴스 조예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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