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님이 이 글 보내주시면서

엄청 좋으니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그만큼 만족도가 최상이셨다는 거죠!!

강서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책 읽는 한강 공원'은

이번주 토요일(6. 8.) 이 마지막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하셨다면

놓치지말고!

이번주에 꼭! 가보세요~

제2기 강서SNS 서포터즈 '박현희'님이

다녀왔습니다!

2024 한강 페스티벌

책 읽는 한강공원

강서 한강공원

​하늘은 파랗고 하얀 구름은 동동동

초록색 나무가 반갑게 손 흔드는

강서 한강공원에서 책 행사가 열렸답니다.

책 있는 곳은

제가 빠질 수 없으니 한걸음에 달려간

2024 책 읽는 한강공원 소개해요.

강서 책 읽는 한강공원

2024.05.18~2024.06.08

14시~21시 (우천 시 취소)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강서 한강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많았어요.

자차 이용 시 강서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지만 주차하기가

상당히 오래 걸리는 편이라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하는 게 편하답니다.

​​

강서 피크닉장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나와요.

아이들 어릴 때 자전거 타고 오고

걸어서도 오고 자주 왔던 강서한강공원인데요.

오랜만에 와봤더니 강서한강공원 주변이

더 깨끗해지고 볼거리가 많아졌더라고요.​

특이하고 개성 넘치는 조각 작품들을 보며

5분 정도 걸었더니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소리.

​​

음악 소리가 나는 곳은 뭐 하는 곳이다?

바로 행사가 있는 곳이죠.

버스킹 공연 준비로 한참인

2024 강서 책 읽는 한강공원

3시쯤 방문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와계시네요.

책나들이

설렘주의

물멍 대환영

책 읽는 한강공원에서 북킹 할 사람!

저요 저요 저요 ​

​​

강서 한강공원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생길 줄이야.

​​

빈백들도 어쩜 이렇게 컬러풀하게

이쁜 것들만 준비했는지 몰라요.

드넓은 초록색 잔디 위에

아무 곳이나 원하는 빈백에 앉아서

흔들리는 나뭇잎도 보고 하늘도 보고​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

책은 어디서 가져오냐고요?

여기 있지요.​

빈백들이 있는 메인 공간 옆쪽에

빨간색, 초록색, 보라색 작은 부스들에

책이 있답니다.

어디 어디 보자~

무슨 책이 있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와이 시리즈 학습만화와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만화책이 있네요.

안녕 달 그림책, 백희나 그림책 등

아이들을 위한 유아도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책 종류는 정말 많은데요.

어떤 책이 재미있나 궁금하시다면

서가 안내표를 참고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가정, 육아, 만화, 경제, 기술, 역사

자기 계발서 등등등

읽을만한 책은 전부 있답니다.

​​

제가 좋아하는 정유정 작가님의

책도 있었어요.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읽기에는

다소 무거운 내용이지만

반가운 마음에 사진 찍어봤답니다.

​​

비치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열람이 가능한데요.

읽고 난 뒤에는 꼭 다시 꽂아 놔야 해요.

분실하지 않게 돌려주기 잊지 마세요.

​​

책을 골랐으면 자리에 앉아야죠.

비어있는 빈백을 찾아 어슬렁 어슬렁

​​

버스킹 공연도 제대로 즐기고 싶었기에

가장 앞쪽에 있는 빈백에 앉았어요.

빈백에 앉자마자 시작한

웜사운드 밴드의 버스킹 공연

타이밍 굿.

선곡한 노래들도 날씨랑 얼마나 찰떡인지

혼자 흥이 난거 있죠.

앞줄에 앉아 노래도 따라 부르고

호응도 하고 웜사운드 밴드 덕에

제대로 공연을 즐겼답니다.

버스킹 공연도 듣고

빌려온 책도 읽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이 시간.

​​

​​

너무 좋다, 여기 좋다.

감탄하며 혼자 놀고 있는데

같이 간 신랑님은...

​​

꿈나라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자네 신생아인가

왜 여기서도 자는가..

지적이게 책을 읽어봐 응??"

잠이 든 신랑을 두고

혼자 일어나 구경을 가봅니다.

책 있던 부스 앞에 이렇게

레트로 오락실 게임기도 있네요.

현란한 스틱 솜씨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이들 게임하는 모습만 살짝

구경해 보았답니다.

​​

책과 함께하는 행사이니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유아도서도

판매하고 있네요.

한쪽에는 에어바운스가 있어요.

책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컷 뛰어노는 것도 중요한 우리 아이들

공도 차고 미끄럼틀도 타며

아이들이 참 신나 보였어요.

또한 컵 쌓기, 볼링 등 엄마 아빠랑

같이 노는 다양한 놀이들도 있으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답니다.

2024 책 읽는 한강공원

강서 한강공원에서 참 많은 걸 준비했죠?

놀기만 하면 아쉬우니까

맛있는 음식도 먹어야죠.

시원한 음료수와 닭꼬치 등등

푸드트럭이 와있으니 간식 사 먹기 좋아요.

​​

운영 부스에서는 물품 대여도 해줘요.

양산, 테이블, 의자, 독서 랜턴 등

무료로 대여 가능하니까 필요한 건

대여해서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만족도 조사와 홍보하는 기업들

인스타그램 팔로우시 작은 선물들도

주니까 하나씩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독서해야지, 책 읽어야지라고

생각만 하면 어렵잖아요.

저는 2024 책 읽는 한강공원처럼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많아져야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답니다.

​​

아쉽게도 강서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책 읽는 한강공원은

이번 주말 토요일이 마지막이에요.

6월 8일 하루 남았으니까

아이들과 손잡고, 연인과 데이트하러

2024 책 읽는 한강공원 즐기러

강서 한강 공원 꼭 가보시길 추천할게요.

​​

그럼 저는 6월에도 강서구의

더 재미있는 소식들을 들고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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