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어디를 다녀왔냐면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올해는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가

자매결연을 한 지 30년이 되는 해라고 해요!

그 기념으로 국제 교류주간을 개최하였습니다

비록, 울루루문화광장 문화교류공연이

우천으로 취소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아카이브 전시, 국제 교류 작품전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4.04.24.(목)

11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환영인사를 한 뒤

원주민 공연이 있었는데요~

공연을 관람하면서 춤이라는 매체를

활용해서 원주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들 즐거운 표정과 웃음으로 함께 하니

보고만 있어서 웃음이 지어지더라고요

저도 뚜비와 같이 남몰래 들썩이고 있었습니다

직접 체험해서 느끼는 감정들과

경험들은 정말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줄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표정이 아주 들떠있네요

호주 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해외 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국제적

마인드도 함양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발표 시간도 있었습니다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일은

1994년 11월 15일인데요

호주 블랙타운시라는 도시는

뉴질랜드 포리루아시,

중국 리아오쳉시,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필리핀 도시 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블랙타운시는 시드니 광역권

주요 간선도로 등이 지나가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국제스포츠파크는

국제 크리켓 경기장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발표 이후, 열심히 놀았으니

배가 고파질 시간이죠?

우리나라 학생들에겐 어쩌면 평범한

점심시간이지만 호주 학생들에겐

한국 급식 체험!

학생들이 급식을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저도 즐겁게 공연을 보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맛있게 밥을 먹었답니다

한국 급식은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다음으로 이어진 모둠활동!

서로 교류 활동을 하며

사진도 찍고 SNS 팔로우도 하며

선물 교환식도 이어졌어요

다른 문화를 배우며 느끼는

이 시간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요즘 학생들에게 빠질 수 없는

SNS로 서로 연락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다음 농작물 수확 체험

하는 시간도 있었어요

상추와 딸기도 수확하고

직거래 장터 방문, 농기계 수업,

학교 주요 시설을 탐방했답니다

다른 나라의 학교를 방문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즐기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의

문화들을 접하며 즐기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서로 소감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호주 학생들은 "호주와 한국학교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다른 나라의

학교문화 체험이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즐기는 모습들이

기특해 보이더라고요

우리나라 학생들의 소감도 빠질 수가 없죠!

"좋은 경험이 되었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해외 학교·학생 교류에

긍정적인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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