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하고 신선한 재료들이 한가득, 대덕로컬푸드 직매장 '솔솔 장터'

​대덕구 석봉동에 새로운 장이 섰습니다. 5일마다 서는 오일장이 아니라 매일 매일 서는 장이니 일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봉동 새 아파트 단지 앞에 새로 세운 석봉복합문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세워진 장의 이름은 바로 솔솔 장터입니다.

​석봉동 석봉복합문화센터 앞의 거리에는 솔솔 장터 오픈을 알리는 광고 걸개가 눈길을 끄는데, 이곳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으로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솔솔 장터가 있습니다.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솔솔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대덕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한 문의는 042-933-3881 해당 번호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혹시 솔솔 장터에서 많이 구입할 예정이라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지하 주차장에 세우고 1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솔솔 장터 바로 옆의 엘리베이터는 1층~3층만 운영하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있는 엘리베이터가 지하 주차장까지 운행합니다.

​솔솔 장터 앞에는 오픈 기념행사를 알리는 입간판과 걸개, 흑판도 놓여 있습니다. 원래 오픈 행사로 방문객에게 장바구니를 주는 행사를 했다고 하는데, 사람이 많이 몰려서 일찍 소진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솔솔 장터에서 장을 봤는데도 장바구니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가방 안에 항상 장바구니를 들고 다녀서 장을 보고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솔솔 장터 매장 앞에서는 짧은 상품 상식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용한 것은 계란의 난각번호라고 생각됩니다. 계란에는 그 계란을 낳은 닭의 생활 환경에 따라 1번~4번까지 난각 번호가 있습니다.

1번은 야외에 방사해서 생활하는 닭이 낳은 알, 2번은 축사 내 평사에서 자유롭게 자라는 닭이 낳은 알을 말하는데, 지금 솔솔 장터에서는 난각 번호 2번 30개 한 판을 9,900원에 행사 판매 중입니다.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솔솔 장터에서 판매하는 식품은 생산자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난각 번호 2번 계란은 박기재 농가 생산품이고, 대청호 복숭아는 신탄진농협에서 출하한 과일입니다.

​이 싱싱한 수박도 우리 지역 생산품으로 이종천 생산자가 판매하는 과채입니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알배기배추는 '한밭가득' 상표를 닭 있고 유성구 농부가 생산한 채소입니다. '한밭가득'은 대전광역시가 인증하는 로컬푸드 브랜드입니다.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솔솔 장터에서 특히 필자가 감탄한 것은 감자 진열대입니다. 수미 감자에는 '취급주의'라는 종이를 덮어놓은 모습입니다.

주변의 직원에게 여쭤보니, 감자가 빛을 쬐면 푸른색을 띠게 되므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덮어놓았다고 합니다. 대덕로컬푸드직매장의 세심함을 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물로 해 먹을 수 있는 말린 채소도 살 수 있는데 역시 생산자 이름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품뿐만 아니라 여러 공산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솔솔 장터에서는 예쁘고 싱싱한 예쁜 화분도 살 수 있습니다.

필자는 위와 같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현금도 가능하고 온통대전이나 대전사랑 카드, 일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단, 예전에 사용하던 대덕e로움카드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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