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아 기자]

경기도는 ‘기억_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 경기도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경기도는 ‘기억_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명이 참석했다.

또한 20여 명의 기회기자단은

취재 활동을 위해 참석하고,

본 기자를 포함해 중·고등학생, 대학생

총 4명의 기회기자는 도민 대표로 참여해

만세삼창을 함께했다.

광복절 경축식은 기념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경축식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화성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한 기념공연이 인상깊었다. ⓒ 김지아 기자

기념공연은 ‘기억_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화성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등

역사 속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공연이었다.

공연 마지막에 아역배우가 무대에서 내려와

실제 김흥열 선생의 후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미래세대 대표로 만세삼창에 참여한 기회기자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느끼고 있는 점을 말하고 있다. ⓒ 김지아 기자

경축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세삼창하고 있다. ⓒ 경기도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과

미래세대가 함께한 만세삼창에 앞서

기회기자는 ‘나에게 대한민국이란?’이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나에게 대한민국이란,

대한민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 비교해 작지만

광복 이후 지금과 같이 많이 발전해서 정말 자랑스럽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평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선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 강하고 멋진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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