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착한가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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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은미, 유방용)는 착한가게의 따뜻한 나눔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1일 착한가게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소정의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감사 표현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저소득층 학생 입학용품 지원 △청춘시네마 나들이 △이웃애(愛)돌봄단 등 5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대한 계획도 담겼다.

이주영 나눔청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착한가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영등2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숭고한 나눔 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71개소와 착한가정 36명, 1인1계좌를 통해 후원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 사업 추진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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