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색다른 실내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실내데이트 명소,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하고 있는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를 추천합니다!

인천 무료 전시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는

2024 인천 미술 올해의 작가로 선정

‘염지희’ 작가의 무료 전시입니다.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B 전시장 1

⏰관람시간

화~일: 11:00~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관람요금

무료

📞문의전화

032-760-1000

‘인천 미술 올해의 작가’는 인천 연고의

중견 예술가와 청년 예술가를 격년으로 선정하여

예술창작을 지원하고 개인전을 개최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전시 사업인데요.

2024년 청년 부문으로 선정된 염지희 작가는

인천의 안남초, 계산여중, 명신여고를 졸업한

인천 토박이 작가로, 현재도 인천에 거주하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가는 콜라주를 주요 조형 언어로 사용하여

문학과 철학, 개인적 경험과 꿈에서

영감을 받은 주제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무료 전시에서는 ‘인천 미술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후 실내데이트 명소인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창작한

60여 점의 신작 콜라주 회화

중점적으로 선보입니다.

‘녹투라마’라는 제목은 W. G. 제발트의 소설

‘아우스터리츠’에서 착안했습니다!

녹투라마는 야행성 동물원을 의미하는데,

작가는 이를 사실과 허구가 공존하는

연극적 삶의 무대로 해석했습니다.

'발렌틴의 도끼'라는 제목은

독일 희극 배우 '카를 발렌틴'의

퍼포먼스에서 따온 것으로,

작가는 콜라주 작품을 통해

삶의 무대에 구멍을 내는 시도를 합니다.

이 무료 전시는 실내데이트 명소인 인천아트플랫폼의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는데요:)

먼저 1층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몽상 속의 장식적인 은둔자’라는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요.

신작 콜라주 회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작업 레퍼런스 도서, 스케치,

설치 작업 미니어처 등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

대형 아카이브 테이블을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레퍼런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할 수 있고요.

관람객이 직접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친구 또는 연인끼리 실내데이트하기

참 좋은 체험 프로그램인 것 같네요:)

이번 무료 전시는 환영과 실존, 삶과 죽음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4월 5일에는 미술평론가 이문정과

염지희 작가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는

인천아트플랫폼 B 전시장 1에서

5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인천에서 실내데이트할 곳을 찾는 분이라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천아트플랫폼>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title":"인천 실내데이트 추천! 무료 전시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 관람 후기","source":"https://blog.naver.com/incheontogi/223828793427","blogName":"인천광역시..","domainIdOrBlogId":"incheontogi","nicknameOrBlogId":"인천시","logNo":22382879342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