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공세동 용인시민농장 반려 식물 무료 분갈이 서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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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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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서포터즈 차미랑입니다.

공세동 용인시민농장에서

24년 05월 04일 (토) ~ 24년 6월 30일 (일)까지

매주 토, 일 10:00 ~ 15:00

반려 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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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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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동 용인시민농장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용인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입니다.

매해 2월쯤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합니다.

분양받은 텃밭에서 11월까지 작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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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날에도

많은 시민들이 농장에서 작물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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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무료 서비스는

공세도 용인시민농장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천막에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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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찾을 수 있게 커다란 배너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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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천막 앞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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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분갈이를 하기 전 접수를 먼저 했습니다.

간단하게

날짜, 사는 지역, 분갈이하는 식물명 등을 작성하고

분갈이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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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는 한 가정당 세 개의 화분만 가능합니다.

저는 물컵에 넣어서 키우던 개운죽들이

뿌리가 많아져 화분으로 옮겨 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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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에 사용하는 배양토부터 비료 등

필요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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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서비스 운영 시간 내내

식물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서

분갈이 진행 방법과

반려 식물에 관련된 상담을 진행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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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이 알려주시는 대로

화분 망사를 깔고 분갈이 마사토를 넣습니다.

그리고 분갈이할 식물을 넣고 배양토를 넣어서

꾹꾹 눌러주면 분갈이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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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비료도 넣어주면 끝납니다.

분갈이가 많이 어렵고 부담스럽게만 느껴졌는데

전문가분께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해보니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분갈이 재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꼼꼼한 지도를 받으며

분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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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갈이가 완성된 화분을 가지고

아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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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큰 친구들은 직접 부모님과

분갈이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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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를 하기 어려운 어린 친구들은

분갈이 대신 다양한 액세서리로

화분을 꾸미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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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공세동 용인시민텃밭에 방문하셔서

식물 전문가 분과 분갈이도 배우고

반려 식물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도 가져보고

아이와 가드닝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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