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공원 물놀이장 다녀왔습니다. 놀기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이용해 보는 건 처음이네요~

철새홍보관 바로 뒤에 있는데요~ 지금은 골드시즌 중이라 매일 운영합니다.

와와공원 물놀이장에는 가족 탈의실이 있는데요~ 이날 잠겨있어서 화장실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갈아입혔네요.

나중에 물어보니 탈의실이 화장실 뒤편에 있었대요.^^;; 더운 건 매한가지인데 그나마 선풍기가 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보인 모기트랩! 와와공원의 모기는 다 잡아주나요? 빗물 저금통도 있고 신기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물높이입니다!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예정이라 아이들과 잠시 놀다 간다는 생각으로 돗자리 없이 왔는데요~

다행히 데크 쪽에 자리가 생겨서 짐만 놔두고 걸터앉아있었네요.^^

앉은자리 바로 뒤편에 있던 철새홍보관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홍보 현수막!

아이들과 지난주에 방문하여 체험을 하였는데요~ 백로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랍니다.

지금은 신발 보관함에 신발이 없지만 물놀이에 들어갈 때는 정말 하나같이 모두 신발을 여기에 보관해놓고 물놀이장으로 입장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거든요~ 남녀노소 예외 없이요!

날씨가 정말 뜨거운 날이었는데 바닥분수에서 나오는 물은 정말 시원함 그 자체였습니다.

와와공원 물놀이장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인공폭포에요~ 보고만 있어도 시원함이 느껴지지요!

철새홍보관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사람들로 북적대지도 않고 넓은 와와공원 물놀이장의 모습입니다.

물벼락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이 두 군데나 되는데요. 물이 정말 금방 차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이 어른 발목까지 오지만 뛰지 않도록 아이들 잘 보셔야 해요~ 그리고 한쪽에 오래 앉아있거나 엎드리거나 눕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45분 놀고 15분 휴식하고~ 와와공원 물놀이장이라 17시 운영되기 전까지 실컷 놀 줄 알았는데 물속에 있는 것보다 더 힘든가 봅니다.

두타임 정도 놀고 아이들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있어서 필요 이상의 행동을 하게 되면 제지를 받습니다. 아시죠?~

안전하게 노는 것이 잘 놀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임을!

아직 보름 정도 더 남은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시원하게 와와공원 물놀이장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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