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만난 또 다른 갤러리,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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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이종진

청양에서 만난 또 다른 갤러리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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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여러분 지난번에 제가 소개해드린 청양군청 작은 갤러리 기억 나시나요? 청양군청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해드렸습니다. 청양군청에 오신다면 꼭 오셔서 예술작품 한 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또 다른 갤러리를 소개해드릴텐데요. 청양군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곳,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갤러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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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시외버스터미널은 청양읍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청양군민의 발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방문한 이날도 많은 버스들이 줄지어서 청양군민을 태우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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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이 외지로 나갈 때는 이런 버스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구소멸이 되는 특정지역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도 없어지는데 청양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보령, 태안, 홍성, 서산, 천안, 서울, 예산 등 다양한 곳으로 가는 시간표가 눈에 띕니다. 요즘은 승차권이 키오스크로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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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는 특별초대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매번 새롭게 열리는 작품전이 있기에 후기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전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터미널 갤러리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갤러리 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터미널 자체가 갤러리가 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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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갤러리가 바로 시작이 되는데요. 많은 작품들이 빼곡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은 규모이다보니 다소 빽빽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품들을 한 번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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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들은 전영애 작가와 송해석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청양 일대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공모전에 입상하고 미술협회 회원으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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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대기하던 승객들도 작품을 보면서 문화생활을 잠깐이나마 합니다. 청양군민뿐만 아니라 청양을 방문한 이들도 청양의 색채와 멋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많은 작품들을 눈여겨 둘러봤는데요. 작은 규모이다보니 동선도 짧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대구에서 문화생활하러 대구미술관에 종종 방문합니다. 무척이나 큰 규모이고 작품들도 큰데요. 이런 작은 규모라도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의 장으로도 열리니 반갑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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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양은 나날이 달라지기도 하고 작은 것들도 소중히 하는 그런 곳입니다. 문화예술분야도 마찬가지인데요. 다음에도 문화예술시설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안녕.(버터유는 미리 예약 문의하시면 관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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