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식도락 여행 , 점촌점빵길 맛집 리스트
문경 식도락 여행 ,
'점촌점빵길'
안녕하세요~ 문경 SNS 서포터즈입니다.
매달 문경 여행을 하면서 문경 먹거리 여행지로
선택한 곳이 있다면 점촌점빵길이 그곳인데요.
오늘은 그동안 먹어보았던
문경 점촌점빵길 맛집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문경 점촌점빵길은 점이, 촌이, 빵이, 길이가 함께 하는 길로
문경의 역사와 문화 음식들을 좋아하며 즐기는
언제나 행복한 친구들을 부르는 말이에요.
문경 원도심 점촌역 광장을 시작으로
행복상점가, 역전상점가, 중앙시장 일대를 말하는데요.
점촌역 가까운 역전상점가에는 청기와 감자탕,
서울만두, 김가네해물칼국수, 춘천 닭갈비 바른가 칡냉면, 디딤과
국민은행이 있는 행복상점가에는 솔베이지, 삼일제과,
미성레스토랑, 라임스토리가 있고
길을 넘어와서 문경 중앙시장 일대에는 시민상회,
시장기름집 교연푸드, 중앙시장순대 등이 있어요.
최근 점촌점빵길 축제와 토요장이 열리기도 하면서
도시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로컬투어의 매력 물씬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어서
인증받는 점촌점빵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덕분에 활기찬 점촌점빵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동안 만나온 저의 점촌점빵 리스트가
업데이트되어서 소개해 봅니다.
01. 서울만두
점촌점빵으로 인증받으면 점촌점빵이라는 현판을 부여받아서
식당이나 카페 등 입구를 통해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만나보기도 했고
가장 많이 만나보기도 한 곳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만두였어요.
서울만두의 시그니처 메뉴인 비빔만두가 6천원이에요.
시장 음식답게 착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어서
편하게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으로
채소와 함께 먹는 비빔만두 아주 맛있었답니다.
셀프로 운영되는 만큼 가격은 낮추고 맛은 보장할 수 있는 곳이니
가성비 맛집을 찾는다면 꼭 가볼 만한 곳이었어요.
02. 미성 레스토랑
점촌점빵 미성 레스토랑 역시 서울만두만큼은 아니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레스토랑으로
예전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경양식 스타일로
돈까스를 만날 수 있는 돈까스 맛집이었어요.
인테리어는 그때 그 시절처럼 경양식 스타일인데
테이블에서 오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현대적인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옛날 돈까스는 스프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 한 접시에 돈까스와 샐러드 그리고 밥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요.
만 원대 초반의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역시나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서 재방문했던 점촌점빵길 가볼 만한 곳입니다.
03. 삼일제과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또 하나의 맛집,
빵집 투어하러 가볼 만한 곳 삼일제과가 있어요.
빵집 특성상 아침 일찍 문을 열다 보니
간단한 아침 식사나 차로 이동하며 끼니를 할 수 있는
아주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여유가 있을 때는 테이블에 앉아서
빵과 커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매우 바빠서
빵을 사서 들고 다니면서
여행지를 둘러보았던 시간이었어요.
빵의 종류는 아주 다양한데 9시쯤에 방문하게 되면
샌드위치 종류는 아직 안 나오고 꽈배기 등은 만날 수 있었어요.
갓 구운 꽈배기 추천합니다.
그리고 문경의 대표적인 먹거리 사과와 오미자를 활용한
롤 케이크가 대표적인 메뉴로 사랑받고 있어요.
쌀을 베이스로 해서 오미자와 사과가 가미되어
은은한 단맛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화가 잘되는 덕분에 아주 사랑받고 있는 문경 먹거리였어요.
04. 청기와 감자탕
문경 봉천사 개미취를 만나기 위해서
점촌역 근처에 숙소를 정했는데
하루 종일 여행지를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6시 10분 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상가가 문을 닫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점촌역 근처 점촌점빵 중
24시간 운영하는 청기와 감자탕이 생각나서 다시 찾았는데요.
24시간이라는 장점 덕분에
근처 촬영을 나온 방송국의 스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맛집으로 알고 있었는데
10월 여행에서 찾았을 때는
문을 열고 있지 않아서 안타까웠어요.
05. 김가네 해물칼국수
검색을 해보니 숙소 앞에 점촌점빵 김가네 해물칼국수가 있었는데
9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점촌역 근처 숙소를 선택했거나
늦은 시간까지 방문할 수 있는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점촌점빵이었어요.
그런데 뜻밖의 소득이랄까요?
함께 나오는 보리밥과 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보리밥을 잘 비벼 먹고 나서 만난
칼국수는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8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소화되기 좋게 초록색 면발을 자랑했는데요.
아마도 부추쯤으로 생각됩니다.
해물도 푸짐하고 면발도 좋았는데 특히 국물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만두는 직접 빚는지는 모르겠지만
촉촉하니 부드럽고 알찬 맛을 자랑했어요.
포장까지 해오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매번 문경 여행을 할 때마다
맛 보장하는 점촌점빵길 맛집을 찾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점촌점빵길 맛집 리스트를
차곡차곡 업데이트하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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