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2024년 농촌체험여행 딸기편

'로빈손의 하루'

유성구에서는 로컬푸드 체험여행 '로빈손의 하루'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란? 로컬푸드 + 빈손으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말하는데요.

로컬푸드 + 빈손으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

2024년 농촌체험여행 딸기편으로 올해 모집대상은 한 회차당 10가족으로 오전과 오후 팀으로 해서 20가족이 딸기 수확 체험 및 딸기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20가족 대략 80명 정도 모집했는데요. 130팀이 지원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선착순 방식이 아니라 신청서 작성 후 추첨 방식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습니다.

​유성구에 있는 하하팜 딸기농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지역에서 생산하는 딸기를 이용한 체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여행을 했는데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체험으로 유성구 관내에서 농촌체험여행으로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만남에서 수확까지 반나절 여행으로 충분하게 이뤄졌습니다.

​2024년 3월 23일 하루 1차시와 2차시로 나누어 운영했습니다. 유성구 하기동 하하팜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및 시식, 즉석간식 만들기로 딸기 퐁듀와 딸기청을 만들었는데요.

만들어주신 딸기잼을 발라 와플과 함께 먹고, 퐁듀도 먹고, 수확한 딸기도 배부르게 먹은 체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샐러드용 상추 모종 나눔까지 가족당 참가비 1만 원이 아깝지 않은 로컬푸드 체험이었어요. 참여한 가족들의 모두가 주말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을 위해 농장 관계자분들께서 농장 입구에 환영의 가랜드로 장식도 해주시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게임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즐거운 빙고 게임 후 영상으로 딸기 따는 법과 딸기의 효능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딸기 수확하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빨갛게 익은 딸기에 V로 손가락을 만들고 손가락사이에 딸기 줄기를 넣습니다. 딸기를 주먹으로 살짝 감싼 다음에 손목을 꺾어 딸기를 땁니다.

딸기 수확 체험 시간은 30분을 주셨는데요.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빨갛게 익은 딸기를 수확했습니다. 딸기 체험이 처음인 아이도 손쉽게 딸기를 수확할 수 있었고, 딸기꽃도 보며 먹기도 하고, 비닐하우스에서 딸기향을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와플도 미리 준비해주셔서 딸기퐁듀와 함께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딸기로 직접 퐁듀 만드는 시간을 즐거워 했어요. 또 준비해주신 딸기를 으깨서 설탕이 담겨 있는 통에 담아 딸기청도 만들었습니다.

딸기청과 딸기퐁듀까지 만들고 와플도 먹은 후에 샐러드용 상추 모종도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면서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딸기 수확하는 체험, 딸기 농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로빈손의 하루를 운영했는데요. 올해도 상반기는 딸기체험, 하반기는 김장체험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도 진행될 로빈손의 하루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성구청 지역산업과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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