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천문대 / 좌구산휴양랜드 / 충북 증평

좌구산 천문대 주변에는 우주인들의 조형물이 있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은 물론 멋진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좌구산휴양랜드에 위치한 좌구산 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굴절 망원경이 있는 곳으로 무려 356mm 구경 굴절망원경으로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천체투영실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천문우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어 가을여행지로 정말 좋은 곳입니다.

어린 왕자의 그림이 천문대와 너무나 잘 어울려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일반 관람료는 성인 개인 5,000원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금액이 다르니 인터넷 예매할 때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신발을 갈아 신고 들어가면 바로 태양을 비롯한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오랜 세월 교과서 속에서 배우던 것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신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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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 천문대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

- 동절기 (11월-3월) -

- 하절기 (4월-10월) -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바로 3층에 위치한 주 관측실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태양과 그 주변의 행성들을 관측할 수 있지만 낮에는 태양의 빛이 너무 밝아 태양의 관측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달도 관측할 수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 태양과 달 모두 관측을 한다면 행운일 것입니다.

좌구산 천문대에서 천체 관찰 망원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는 매우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모습은 호기심으로 그 호기심이 자라 실제로 천체 학자가 될 수도 있으니 이곳 좌구산 천문대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할 것입니다.

​우주의 신비한 경험을 하는 것은 어른들에게도 참으로 좋은 경험이 됩니다.

천문대 1층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어 자신이 이곳에 있었음을 나중에 편지를 보내 받으면서 추억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도 느린 우체국에 편지를 넣었기에 일 년 뒤에 이 편지를 받으면 좌구산 천문대를 더욱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 기대를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혼천의 등 천체 기구 판박이를 긁는 체험도 있어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기기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천문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매우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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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되어 있는 우리나라 천체관측기구인 혼천의는 조선시대 천문 관측기구로 세종대왕의 업적 중에서도 대표적인 과학기구입니다. 농업국가인 우리나라에서 혼천의는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일이 가능토록 시간과 절기를 백성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혼천의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증평 좌구산 천문대를 가을여행지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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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좌구산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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