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옹기종기도서관 Falling in Book 독서의 달 이벤트

독서의 달은 우리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된 달로, 독서문화진흥법에서 매년 9월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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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울주 통합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벤트 맛집으로 소문난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을 찾아왔습니다. 그럼 어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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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을 맞이해 옹기종기도서관에서는 책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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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놀이, 레이크 레이션 활동으로 마음의 보양식을 채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현장 속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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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 일찍 오신 가족분들... 책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을까 설렘 반 기대 반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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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운동회가 시작되기 전에 워밍업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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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책을 읽자 시작송에 맞춰서 몸을 풀면서 다들 꼬인 손도 풀고 몸도 유연해게 하여 긴장을 풀었습니다.

음악에 맞춰서 가장 열심히 율동을 하신 분이 선물도 받아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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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은 과녁 안에 책 던져 넣기!

과녁 던지기를 통해서 소근육을 발달 유지시키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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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던지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지 높은 점수 받기가 꽤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100점을 맞은 우리 친구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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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놀이는 짝짓기 놀이!

온 가족이 강강술래~하면서 원을 그리면서 돌아가면서 사회자가 지정하는 숫자에 맞춰서 짝짓기를 하는 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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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적 제일 좋아했던 놀이였습니다.

서로서로 여기로 와서 짝지를 만드는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절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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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그림책 제목을 맞춰라!

그동안 우리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들 중 몸짓으로 행동해서 그림책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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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평소에 책을 많이 있었던 친구들이 유리한 게임이었습니다.

책을 표현하기 위해서 온 가족들이 총동원해서 몸짓, 손짓, 발짓 모두 다 하니 너무나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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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책 도미노 게임!

온 가족이 힘을 합쳐서 그림책을 세워서 거대 도미노를 만들어 도미노를 쓰러뜨리고 쓰러진 책 더미 위를 걷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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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길이 있다는 의미로 열심히 앞으로 걸어가 보면서 책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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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다채로운 놀이 경기를 통해 협력과 소통 등을 배우고 함께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 간에 친밀감과 독서 연대를 형성한 멋진 책 운동회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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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과 박자를 살려 노래하듯 말하듯 스피치 방법 교육.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말하기를 할 수 있을까?

<노래><뉴스><드라마><영화> 영상을 통한 자기만의 말 하기 재창조로 자신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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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발성을 지도를 통해 말 전달력을 200% 높여주는 강의입니다.

딕션 장인이라는 배우 김민정, 김희애 등의 배우 발음을 따라 하면서 효과적으로 내 말의 전달력을 높이는 연습을 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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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소리로 품위 있게 말하는 사람은 잘생긴 외모만큼 매력적이죠. 매력적인 언어 구사는 대인관계에서 권력이 된답니다.

오늘의 강의를 통해서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권력자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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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과 악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함께 읽은 책에 나온 귀여운 강아지 만들기 활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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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음악에 맞춰 음악과 미술을 병행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며, 음악을 들으며 리듬에 맞춰 다양한 미술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음악과 미술의 상호작용을 경험하면서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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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아웃 2를 살펴보면서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친구들과 퀴즈 활동을 하고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딸기 스쿼시 만들기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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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단어로 자기표현을 해보면서 다양한 감정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면서 어떤 감정들이 있는지,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친구가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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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이야기해 보고 알사탕 액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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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마음 열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림책을 읽어보면서 내용을 나누며 너와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양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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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출 권수 up! 기간 up!!

9월 10일 화요일부터 9월 22일 일요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로 독서의 달 이벤트 중 제가 제일로 기다렸던 이벤트입니다.

바로 도서대출 권수 상향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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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서관 최대 대출 권수는 5권이었지만 이 기간만큼은 2배인 10권 대출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한 번에 10권씩 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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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북 큐레이션

여기서 잠깐, 북 큐레이터란?

수많은 책을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관점에 따라 편집하여 전시를 기획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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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부터 책 내용 및 가치 파악까지 책으로 이뤄질 수 있는 일련의 모든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의 주제는 세계가 사랑한 한국 그림책으로 "둥근 지구가 사랑한 네모난 한국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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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보스턴글로브 혼북, BIB, 그리고 2023년에 시작한 대한민국 그림책상 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그림책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그림책들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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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도서연체 해방 이벤트로 연체자 해방 기간(9월 24일~9월 29일) 동안 연체 중인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연체일 수만큼 책을 빌려볼 수 없는 벌칙을 면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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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체된 도서로 인해 도서 대출에 제약받는 이용자들도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음으로써 이 기간 동안 그동안의 연체 벌칙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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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물 엄대섭

엄대섭님은 울주군 출신의 도서관 운동가로 농어촌 마을 마을문고 설치 운동과 공공도서관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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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한도서관연구회'를 조직하여 공공도서관 입관료 폐지를 이끌어내는 등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운영 개선을 촉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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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주간 - 스토리가 있는 옹기종기 원화 전시전

매달 옹기종기도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원화 전시전이 열립니다. 이번 달 9월 전시는 욜로욜로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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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원한 공기가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데요. 독서하기 참 좋은 시기입니다.

오랜 폭염 속 힘들었던 지난여름을 보낸 우리 자신에게 마음을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책 한 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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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책이 주는 즐거움 더하고 풍부한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은 울주 옹기종기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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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주옹기종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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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