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대추문화축제, 대추먹고 이뻐지자

안녕하세요

충남 논산에서 매년 10월이면 열리는

연산대추문화축제를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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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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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의 대추는 대추 구입을 위하여 연산을 직접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상품성 높은 대추를 판매하려는 상인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좋은 품질의 대추라는 이미지로

현재 전국에서 대추 판매의 40% 이상의 집산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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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대추문화축제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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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교 (연산천 둔치/관동리 605)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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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연산대추문화축제의 주차장으로는 6곳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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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순환버스 이용 장소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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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동교 주차 후 기찻길을 지나 축제장으로 들어가는데

높고 푸른 가을 하늘에 가을의 햇살을 듬뿍 받은 들꽃들이 길을 빛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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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보행로가 잘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고즈넉한 시골 시장의 풍경에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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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의 대추 문화축제답게 대추를 이곳저곳에서 많이 판매하시고

대추차, 생대추, 말린 대추 등 대추에 관한 여러 많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맛도 보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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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하면 식후경을 빼놓을 수 없죠

고소하게 부쳐내는 파전도 맛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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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의 국수도 한 그릇 먹었는데요

요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곳 연산대추 문화축제장에서는 그릇과 수저까지도 직접 설거지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이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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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선한 대추를 맛보고 직접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는 축제인데

올해는 조금 더 활기가 가득한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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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거닐다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니 보이는 대추 모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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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모양등이 축제장을 따라 길을 비춰주듯이 설치가 되어있는 모습이

저는 낮에 방문했지만 저녁에 방문해서 대추등이 밝혀지면 더욱 멋진 모습일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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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배불리 하고 맛있는 대추를 잔뜩 맛보았지만 축제에서 길거리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맛난 간식들도 먹으며 천천히 가을의 여유를 느끼는 축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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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한 신선한 표고버섯, 핸드메이드 목공예, 장신구 등

많은 구경거리가 가득한 모습에 이곳저곳 둘러보기 바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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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이 없던 연산대추 문화축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충남 논산 가을축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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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의 아름다운 연산천과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에 들꽃들까지도 아름다웠던

연산 문화 대추축제 [서포터즈 이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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