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 개봉2동 중앙시장의 특별한 행사

퇴근길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뭔가 다른 느낌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걸려진 현수막에는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 소식이 쓰여 있었습니다.

5월 24일과 5월 25일 이틀에 걸쳐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겐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참여하러 개봉 2동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참여하는 매장과 참여하지 않는 매장 둘로 나뉘었는데요.

대부분 매장이 참여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여하지 않는 매장의 수는 세어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이

특별한 곳인 약국 등 이벤트를 시행하기 어려운

매장들은 제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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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개봉 2동 중앙시장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살짝 소개를 하자면, 구로구 개봉 2동에 위치한

개봉 2동 중앙시장은 길게 뻗은 골목길에 위치해

오랫동안 전통시장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해 온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는 구성이 알찬 시장입니다.

특히나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특수성도 갖춘 곳입니다.

전통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물건 구매하는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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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야채와

과일을 구매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매장에 붙어 있는

군것질 데이 이벤트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2,000원으로 만날 수 있는 군것질거리들이

지갑의 문을 열게 만들었습니다.

과일 상회에서 채소를 구매하며 2,000원 짜리를 물건을

판매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보편적으로 판매하는 단위가

많거나 비싸게 느껴지는 분들이나 1인 가구,

어린이 등을 위해 소포장을 하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장 나들이를 나온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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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이와 토마토를 구매하면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였는데요.

선뜻 받아주시며 거스름도 챙겨주셔서

어려움 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이 25일에는 개봉중앙시장은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흥이 넘치는 행사가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고 경품 응모를에 참여하였습니다.

당첨이 되면 5월 29일에 개별 연락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으나 이번 기회에도 꽝이었습니다.

추첨은 가린열에서 진행이 되었고

경품은 박승자 도넛&커피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추첨일 당일 구경하신 분들에게는

선물이 증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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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해 주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봉새마을금고와 서서울신협 그리고 개봉중앙시장

상인회의 노력이 한층 발휘되는 이벤트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신바람 자전거 이동수리가 가린열북카페

쌈지마당에서 3차로 6월 14일~6월 15일에 있다고 하니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는

소소한 이벤트로 활력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쪼꼬미 개봉중앙시장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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