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자연이 준 선물, 고령군 덕곡면 노2리 가을 나들이
저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고령군 덕곡면 노2리 마을에 단풍구경 나들이를 합니다.
이 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을 하고 있는데요.
눈길 가는 곳마다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 주었습니다.
산에는 온통 울긋 불긋 단풍이 물들어 있는 것을 보면 자연은 참 경이롭고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을 가던 사람들도 차를 세우고 단풍을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쉬어갔습니다.
작은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을 먹고 자라그런지 빨갛고 노랗게 물들은 단풍잎은 색이 얼마나 고운지요?
공원에는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 공원에는 큰 소나무 등이 심어져 있었고, 햇빛 가림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등이 맛있는 간식을 싸 와서 먹으면서 가을에 책 한권을 읽으며 지내는 등 추억을 쌓기 좋았습니다.
또 누구나 와서 벤취에 앉아 고운 단풍을 보면서 저수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낭만을 즐기고 사색에 젖기 좋았습니다.
상비리계곡에서 바라본 불타는 단풍! 시간 맞춰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비리계곡에는 물 흐르는 소리가 조용한 시골 마을을 떠들썩하게 하였습니다.
가야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라 맑고 시원한 물이라 여름에는 피서객들로 인기 만점입니다.
노2리 마을 안에도 고운 단풍으로 채색 되어 있어 동화속의 그림같았는데요.
액자에 넣어 걸어놓은 듯한 자연이 그려 낸 멋진 작품이였습니다.
노2리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은 도시민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합니다.
예쁜 단풍구경도 하고 보약같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고령군에서 단풍놀이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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