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모두에게 열린공간,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옆 '커먼즈필드'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커먼즈필드를 소개합니다.
커먼즈필드는 대전 중구 중앙로 85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공간 왼쪽에 있습니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대전시민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장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전의 다양한 시민모임과 지역문제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모두가 재미있게 만나고 이야기하고
도모하는 곳’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먼즈필드 대전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9시부터 21시까지이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커먼즈필드는 사용목적에 맞게
여러 공간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방문한 공간은 안녕라운지입니다.
안녕라운지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공익적 목적 외에
종교, 정치, 영리목적 모임을 제외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공간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공유주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니
서로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사용한 컵과 접시는 사용 후 설거지를 해야 하고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모두 수거해 가져야해요.
배달음식 취식은 할 수 없습니다.
식물들이 숨 쉬는 작은 쉼터,
사계정원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대전사계 2기’ 학생기자단이 직접 가꾼 화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나누는 마음이
찾아오는 봄처럼 따뜻합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공간은
모두모임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설전시입니다.
커먼즈필드 대전에서는
복도의 공간과 모임공간을 갤러리로 운영하고
전시초대를 진행하고 있고
대전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누구나 참가신청을 하고 심사를 통해
2주간 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커먼즈필드
복도 갤러리 전시 초대전 공고를 참고해주세요.
모두에게 열린 공간 커먼즈필드에
또 특별한 공간 중에 하나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 공간 콩콩콩'이라는 공간인데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자투리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가지고 놀기도 하고
마련되어 있는 자유로운 놀잇감으로 놀이를 하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두의 서재 공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동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이야기로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이야기방입니다.
소규모 회의와 모임을 위한 대관 공간입니다.
회의 공간은 음료만 반입이 가능하고
쓰레기통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관 시 발생한 쓰레기를
직접 수거 및 처리해야합니다.
모두에게 쾌적한 공간과 환경과 지구를 위한
노력이니 이용자분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유서재,
대전의 시작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아카이빙 공간,
강연을 진행할 수 있는 강연장 등
다양한 공간들이 시민들을 위해
열려있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커먼즈필드 대전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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