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알프스 시장은 전통 장날로 제법 유명한 시장입니다.

제가 자주 가던 곳인데 시간이 지나도 시장의 분위기와 추억은 여전히 남아 있더라고요. 제가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언양 알프스 장날

언양 알프스 시장은 2일장, 7일장으로 열리는 전통 오일장입니다. 요즘에는 매달 한번식 토요일에도 토요장을 연다고 하네요.

언양 시장은 직접 기른 채소를 파는 농업인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 야채 파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언양 알프스 시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각지에서도 알프스 시장을 찾아오더라고요.

특히 해산물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저도 오늘 가서 낚지를 구매했는데 싱싱하니 맛있더라고요. 확실히 온라인보다 저렴해요...!

다양한 과일과 식재료뿐만 아니라 수제 어묵과 즉석 두부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수제어묵은 언제 봐도 사람들이 많이 찾더라고요.

시장에서 직접 물건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고, 사회 발전에 기여도 하고 정말 일석이조인 시장 쇼핑!

알프스 시장에서는 또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궁금한 것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더욱 자주 방문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장날에 오니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정신이 없을 것만 같았는데, 다들 순서를 지키면서 천천히 구경하다 보니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장에 사람들이 많아 활기찬 느낌이 들어 더 좋더라고요. 알프스 시장이 이렇게 인기 있는 곳인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어렸을 적에 지나가기만 해도 붙잡는 호객행위에 시장 가는 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게 없고, 북적북적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만 들리더라고요. 세월이 지나면서 시장의 풍경도 달라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시장 둘러보고 나가는 길. 시장에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시장 밖에도 화분이나 꽃을 팔고 있었는데, 여기서 텃밭 가꾸는데 필요한 재료도 구입 가능!

주차는 알프스 시장 바로 앞에 공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2시간 무료니,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시장 구경 갈 수 있어요.

대형 주차장이라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언양알프스시장 #언양시장 #언양오일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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