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무료한데요.🍂

그럴 때마다 만들기 활동을 하는

공방 체험을 종종 가는 편이랍니다.

향수, 반지, 도자기 등

여러 가지 원데이 클래스가 많지만

떡케이크는 생소해서

<에이치에스글로우>를 예약했습니다.

미리 원데이 클래스 예약 후,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니

앞치마와 오늘 배울 자료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

예쁜 색의 꽃을 만들기 위한 식용색소와

꽃가위와 깍지 등

기본 도구들이 한 쪽에 세팅되어 있었답니다.✂️

미리 준비해 주신 앙금에

넣고 싶은 색소를 넣어

꽃잎의 색을 만들어줍니다.🌸

이쑤시개로 콕콕 조금만 넣고

열심히 섞었더니

색이 금방 화려해지더라고요.

조색이 완료되면 짤 주머니에 넣어주시는데요.

은은한 파스텔톤의 색이라

벌써부터 예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답니다.🩷

먼저 선생님께서 꽃 만들기 방법

먼저 알려주셨어요.

손목을 몇 번 돌리셨을 뿐인데

예쁜 모양의 꽃이 뚝딱 만들어지더라고요.🌼

볼 때는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보니까 너무 어려웠답니다.😢

이 부분에서 수강생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시면서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해바라기와 진달래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그럴듯한가요?🌻

찜기에서 나온 따끈한 백설기

케이크 띠지를 두릅니다.

한 번 향기를 맡았는데

달달한 향에 바로 떼어먹고 싶더라고요.🍰

위 면에 앙금으로 펴 바르면서

아이싱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은 떡의 수분이 날아가는 걸 방지하고

꽃을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위에 글씨도 쓸 수 있는데요.✏️

얇은 깍지로 바꾼 후

천천히 써 내려갔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 단어인

HAPPY랍니다.😀

글씨 주변으로 만들어 놓은 꽃을 올리고

꽃잎까지 초록색 앙금을 채워 넣으면 완성이랍니다!🌿

함께 같이 간 일행은

꽃을 가득 올린 떡 케이크를 만들었고,

저는 글씨를 넣은 떡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두 가지 모두 매력 있죠?😍

들고 가기 편하게 도시락 케이스에

담아주셨답니다.

도시락 케이크는 큰 케이크보다 비교적

한 번에 먹기도 편하고

남기지 않아서 좋은데요.👍

거기에 특별한 떡으로 만들었다니

더 건강한 느낌이랍니다.

원데이 클래스를 찾으신다면

도시락떡케이크 수업도

한 번 경험해 보세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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