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태양광 발전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를 통한
기후 변화 대응 노력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의 결과로 전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고양시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확충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관내 공공시설물과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인 ‘고양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설치된 발전용량 978KW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시설은 주차장 위에 설치되어 전력을 생산하면서 그늘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붕같은 디자인으로 미관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두번째 방문 장소인 ‘장항야구장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는 자유로 인근에 있으며, 주변은 논밭이 펼쳐져 있는 햇볕이 잘 드는 주차장 위에 설치되어 있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기에 최적의 장소 같습니다.
이 발전소는 285KW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설 유지보수 관리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의 이점
고양시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연간 수천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대기 질 개선과 기후 변화 대응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이러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면서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져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의 에너지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고양시의 분산에너지 정책과
지속 가능한 미래
고양시는 6월 14일부터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ESS 도입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필요한 인프라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분산에너지의 장점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5월 16일 개소한 고양탄소중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소규모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 합니다. 시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대와 수소 및 전기차 보급, 충전소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모범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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