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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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공성면에 위치한

취은고택 일대에 문화유적과 연계한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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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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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은고택의 역사

상주 취은고택은 여산 송씨 우곡 송량의

손자 취은 송덕부(1603-1674)가 창건한 고택으로,

2011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8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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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택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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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은

공성면 봉산1리 마을회가 도 공모사업에

사업을 제안하여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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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였고,

도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35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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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금은 전통담장(33m), 블럭담장(176m),

쉼터(145㎡), 주차장(692㎡), 벽화(655.1㎡) 등의

조성에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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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후

주민 협의 지연으로 실시 설계 용역이 늦어져

2024년으로 이월되었으나,

도지정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심의 및

재심의를 거쳐 조건부 허가를 받은 후,

2023년 7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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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1리 대표 송주석 이장은

“다소 칙칙했던 마을 이미지가

이번 사업으로 180도 달라졌다”며,

“주민들도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골가실 마을에

방문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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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기념 오찬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마을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문화재 마을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가실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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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 준공은

상주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과 마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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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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