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는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구제 중생의 원력으로 불교계의 인적 · 물적 자원을 개발 및 활용하여 아래와 같은 국민의 복지 지원 및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간이에요.

거창군 삶의 쉼터

'세상을 따뜻하고 향기롭게'라는 슬로건으로 노인,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선용, 교육, 취업, 자원봉사 활동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유익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 중 하루 약 350명 정도가 경로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시는데, 거창의 각종 단체에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밥 한 끼를 위하여 중식 봉사를 하고 계셔요. 거창군 삶의 쉼터 중식 자원봉사 단체에는 행복한 절, 선배시민자원봉사단, 거창읍 자원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거창 함양지사, 좋은 인연 자원봉사단,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거창농협,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생활개선회), 당구 동아리, 탁구 동아리, 수영팀,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가요교실, 영어교실, 신협 노래교실, 거창물심회, 사랑사인, 가사모, 아이코리아, 별하팀 등이 있어요.

이날 경로식당 자원봉사는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생활개선회) 내 발효연구회에서 수고해 주셨어요.

앞치마, 두건, 장화, 고무장갑으로 준비를 마치고, 재료 손질을 해요.

대파, 양파, 호박, 팽이버섯, 고추, 오이, 양배추, 가자미 등을 씻어서 손질 후, 각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가자미는 밀가루 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길 준비를 해요.

튀겨진 가자미를 한 층씩 스테 통에 담아 양념장을 얹어요.

갓 튀겨져 나온 가자미가 얼마나 먹음직스러웠을지 그림이 그려지시죠~^^

새콤달콤 채소무침에 들어갈 재료들이에요.

된장국도 거의 다 끓어 가네요.

이제 팽이버섯만 들어가면 돼요.

어르신들이 식사를 시작하시면 저희 자원봉사자들은 설거지 준비를 해요. 두 사람은 퇴식구에서 애벌 설거지를, 두 사람은 식당 안에서 식기들을 트레이에 담아 식기세척기에 넣고, 한 사람은 수저를 애벌 세척을 하고, 한 사람은 식기 건조기에서 나온 식기를 속독기에 정리해 넣어요. 350인분의 식기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다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 자원봉사자들도 식사를 해요.

함께 땀 흘리고 먹는 밥이라 너무 맛있어요~^^

삶의 쉼터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 준비를 하신 직원 및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생활개선회) - 발효연구회 동아리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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