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에서 만나는 ‘일만팔천 신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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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이 명예관장과 함께하는

‘제주의 신화’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과

문학풍류마당 행사가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문학관 북카페와 문학살롱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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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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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김순이 명예관장의 저서

‘제주신화’를 바탕으로 한 저자 직강으로 이뤄져요.

우리 민족 고대 신화의 원형이 살아 있는 제주도를

‘일만팔천 신들의 고향’으로 조명하며,

제주 신화의 특별함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우리 민족 고대 신화의 원형이

오롯이 보존된 곳인데요. 신성한 존재에 관한 이야기인

신화는 제주에서 대부분 무속신앙을 바탕으로

형성됐으며, 굿판에서 심방들이 구전으로 전하는

‘본풀이’를 통해 세대를 거쳐 이어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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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문학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특강과 함께 진행되는 문학풍류마당에서는

시어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시어 스탬프 파우치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하늘, 바람, 반딧불 등 시적 영감을 자극하는 단어들을

스탬프로 표현해 나만의 시어 파우치를 제작하게 돼요.

오는 10월에는 명사초청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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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23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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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문학관 누리집 사전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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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9월과 10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제주신화Ⅰ·Ⅱ로 연속 진행되며,

11월에는 두 차례 특강에 모두 참여한 30명을

대상으로 제주신화 탐방이 예정돼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안내​​

또는 제주문학관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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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은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올해 처음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제주의 여성문화,

돌문화, 해녀문화, 신화 등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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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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