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연말이 무르익을 때쯤엔 영천 와인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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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트리와 함께 연말이 무르익을 때쯤엔

각종 모임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와인이 꼭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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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접했던 영천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올 연말에는 꼭 선물해야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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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와인 종류도 알아보고

선물할 와인도 탐구해 보려

영천 와인터널에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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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관람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영천 와인터널을 출입하며 둘러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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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포도는 큰 일교차로 산도가 올라가고

낮은 강수량 덕에 당도 높고 높은 품질을 가진

포도가 생산되는 지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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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가면 영천 스타 포도를

많이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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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로제, 레드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무척 많은 컬러의 와인이

생산된다는 게 신기했어요.

이렇게 한 번에 모아 놓고 보니 알록달록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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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나오는 영천 와인을 마셔보시면

한국와인이 이렇게 맛있었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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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포도 덕분에

우리나라 와이너리들도 무척 성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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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와인터널 끝 쪽으로 갈수록

그윽한 포도 향이 올라오는데,

실제로 숙성 중인 와인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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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에서 잘 숙성되고 있는

포도주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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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래돼 보이는 오크통도 있어서

그 맛을 상상해 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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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는 14개의 와이너리가 있고

국내 와인 생산량의 30%를 책임지고 있는

전국 최대 와인 생산지라고 하니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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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저장고를 쭉 지나오면

영천 와인 학교와 연결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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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14개의 영천 와이너리의

와인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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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무료로 시음도 가능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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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좋은 게 아니라 패키지도

예쁘게 잘 나와서 연말 선물로

근사하고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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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와인터널을 둘러보고 나니

영천 와이너리 투어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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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없이, 무료로 이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니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둘러보세요~!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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