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을 단풍 명소 옥산서원 | 경주시 SNS 알리미 조창배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조창배입니다.
경주 옥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선조 7년(1574)에 옥산이라
사액을 받았으며 2019년 한국의 서원 9곳 중에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의미가 있어 가볼 만한 옥산서원은
가을이 되면 주변 계곡으로 예쁘게 단풍까지 들어
가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단풍 명소 옥산서원
옥산서원의 가을 풍경을 보기 위해 다녀왔는데
입구부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옥산서원 앞 계곡은 가을 감성이 가득했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낙엽과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에
다소 차가운 공기까지 완연한 가을 분위기였으니 말입니다.
그 옛날 유생들이 심신을 깨끗이 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학업에 증진했다고 전해지는 세심대 주변으로도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았습니다.
세심대 너럭바위 주변으로 예쁘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다소 차가운 공기와 가을 햇살까지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을 단풍과 함께 가을을 느끼기에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물론 올해는 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단풍이 늦게 물드는 모습이고
예전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을을 느끼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서원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도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올해 옥산서원의 단풍은
11월 중순이 되면 절정이 될 것 같고
11월 말까지는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년보다 늦게 물들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말입니다.
옥산서원의 가을 단풍을 보러 찾으시면
독락당과 정혜사지 13층석탑도
같이 둘러보면 좋을 듯합니다.
가깝기도 하고 독락당 계곡의 단풍과
정혜사지 13층석탑 주변의 은행나무와
풍경도 볼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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